나는 개발자다.
누가 개발가지고 뭐라그러면 밤이 세도록 그 인간과 개발의 방향과 컴포넌트 성능 등을 Benchmark 프로그램 만들어가면서 토론하는 그런 인간류이다.
결론은 항상 안나지만 암튼 뭐 그런 인간류이다.
그러다가 직급이 올라가고 최근에는 개발자+기획을 한다.
개발자 일때는 오늘 당장 일진행되는 상황과 내일 벌어질 일에 대해 고민했고 오늘 벌어진 일을 수습하고 내일 벌어질 일에 대비했다.
그러나 기획쪽에 업무를 잠깐 하다보니 느끼는 감정이 이러하다.
"시바 내일일도 모르겠는데 1년, 10년뒤의 일을 어떻게 하란말이야?"
그래서 생각을 바꿔 먹기로 했다. 기획도 어차피 일인데 개발자 스타일로 일하면 될것 아냐?
먼저 사업모델 만들고 거기에 다 때려 박기로 한것이다.(기획을 무슨 프로젝트 수행하듯 한다.)
내년도 우리의 전략전술적 과제는 blah blah blah...
내년도 수주 목표는 blah blah blah...
열심히 KPI blah blah blah...
열심히 SUPEX 추진 blah blah blah...
그렇게 한참을 쓰다보니 처음에는 혼자 꾸는 꿈이었는데 이제는 여러면이 꾸는 꿈이 되어버렸다.
이것이 기획의 파워란 말인가?
암튼 그러던중에 B2C 시장 어쩌구의 미션이 떨어졌는데... 보다보이 이 바닥 좀 이상하다.
우리가 소비하는 인터넷 문화가 벌써 성숙기에 접어들며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거 무섭다.
SK Telecom 사용자는 돈이 더 들더라도 이동전화를 쓰기위해 SK Telecom을 쓴다.
물론 나도 Hanafos 즉, SK Broadband 사용자이기에 다른 가격이 싼 지역 케이블보다는 SK BB 상품을 몇년째 고집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헐... 스스로 돌아봐도 나는 "스마트한 소비자"라고 생각해왔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버렸다.
OTL...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한 소비자 함되어볼까?
누가 개발가지고 뭐라그러면 밤이 세도록 그 인간과 개발의 방향과 컴포넌트 성능 등을 Benchmark 프로그램 만들어가면서 토론하는 그런 인간류이다.
결론은 항상 안나지만 암튼 뭐 그런 인간류이다.
그러다가 직급이 올라가고 최근에는 개발자+기획을 한다.
개발자 일때는 오늘 당장 일진행되는 상황과 내일 벌어질 일에 대해 고민했고 오늘 벌어진 일을 수습하고 내일 벌어질 일에 대비했다.
그러나 기획쪽에 업무를 잠깐 하다보니 느끼는 감정이 이러하다.
"시바 내일일도 모르겠는데 1년, 10년뒤의 일을 어떻게 하란말이야?"
그래서 생각을 바꿔 먹기로 했다. 기획도 어차피 일인데 개발자 스타일로 일하면 될것 아냐?
먼저 사업모델 만들고 거기에 다 때려 박기로 한것이다.(기획을 무슨 프로젝트 수행하듯 한다.)
내년도 우리의 전략전술적 과제는 blah blah blah...
내년도 수주 목표는 blah blah blah...
열심히 KPI blah blah blah...
열심히 SUPEX 추진 blah blah blah...
그렇게 한참을 쓰다보니 처음에는 혼자 꾸는 꿈이었는데 이제는 여러면이 꾸는 꿈이 되어버렸다.
이것이 기획의 파워란 말인가?
암튼 그러던중에 B2C 시장 어쩌구의 미션이 떨어졌는데... 보다보이 이 바닥 좀 이상하다.
우리가 소비하는 인터넷 문화가 벌써 성숙기에 접어들며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거 무섭다.
SK Telecom 사용자는 돈이 더 들더라도 이동전화를 쓰기위해 SK Telecom을 쓴다.
물론 나도 Hanafos 즉, SK Broadband 사용자이기에 다른 가격이 싼 지역 케이블보다는 SK BB 상품을 몇년째 고집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헐... 스스로 돌아봐도 나는 "스마트한 소비자"라고 생각해왔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버렸다.
OTL...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한 소비자 함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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