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진흥법 하위 4개 조항중에 단가 16.5% 삭감소식을 접하며...

Memory 2010/02/26 18:35
2010년 2월 26일 정부는 또 개발자의 가슴을 후벼파버린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단가를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데 2010년 5월부터는 정부기관에 응찰하려면 일단 닥치고 FP(Funtion Point, 기능점수)로 견적을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중요요소중에 하나인 FP단가라는게 있는데...

무려 595,824원에서 497,427원로 16.5%나 박살 나버렸다.

OTL..

가뜩이나 S/W개발자들 발주자의 무리한 가격인하로 죽어나가는데 정부가 대놓고 박살내버리면 당췌 어떻게 살란 말인가?

2010/02/26 18:35 2010/02/26 18:35

수평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다.

Memory 2010/02/22 11:44
안철수 교수님의 CBS와의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한다.
안교수님이 결론내린 점은 다음과 같다.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00222n04871)

1. 산업화시대의 수직 비즈니스는 정보화시대의 수평 비즈니스와 맞지 않다.
    ex) 닌텐도, PS3, XBOX360등은 3rd Party의 콘텐츠 공급량과 질에 의해 판매댓수가 결정된다.
         애플의 아이폰도 마찬가지 모델이다.

2. 정부가 직접 S/W산업을 주도하는건 안된다.
   ex) (말씀은 안하셨지만) 사실 김대중 정부때 개피 본게 이런 방식이다.
         창업자금 지원 -> 업체 난립 -> 저가시장형성 -> 건전 업체까지 좃망

3. 실패자에게도 계속 기회를 줘야 한다.
   ex) 카르타고는 전쟁에서 지면 목을 치고 로마는 계속 기회를 부여했으며 결국 로마가 이겼다.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다.

그중에 1번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이 않을수 없다.
PC통신이 권력자로 장악해던 그때 수많은 CP들이 PC통신 옆에 빌붙어 생존을 이어갔었다.
몇몇의 MUD게임은 PC통신이 가지지 못했던 비즈니스 Value를 제공했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PC통신에서 떨어지는 사용자 받아 먹기에 급급했었다는 사실도 관과해서는 안된다.
다시말해 PC통신 스스로 Main Value를 제공했었고 CP는 Side Value를 제공하다보니 CP업체는 천덕꾸러기 찬밥을 면하기 어려웠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차세대 게임기의 판매댓수는 특정 게임의 발패 플랫폼에 따라 달라진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지는가?
그 전형적인 예가 파이널 판타지와 드라곤 퀘스트 시리즈이다.
실재로 발매 플랫폼에 따라 차세대 게임기 판매댓수가 달라진다.
즉, 플랫폼 개발사와 콘텐츠 개발사간의 Role이 분명히 나눠져 있을때 성립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란 뜻이다.

그런데 우리 인터넷, 무선 비즈니스를 보자면 플랫폼 제공업체(삼성, LG, KT 등)와 서비스 포털 (SKT, 네이버, KT)가 뗄래야 뗄수 없는 상황이다.
SK Telecom의 Value는 SKT의 자산이지 다른 3rd Party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가장 많이 접속하는 NAVER는 NAVER의 서비스가 주요 핵심 Value이다.

애플은 삼성과 LG와 같은 플랫폼 제공업체이다.
애플은 망사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망사업을 하려는 시도도 없었다.
단지 자신들이 만든 플랫폼을 서비스 제공사인 AT&T에 제공했으며 독과점을 극히 경계하는 미국 비즈니스 관행에 따라 Open Market인 Apple Appstore를 운영하였을 뿐이다.

즉, 안교수님이 이야기한 시장의 왜곡이 여기서 부터 발생한다.
이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풀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것이라 생각한다.

왜곡된 시장을 풀기위해서 인프라 기간망에 대한 투자를 정부가 직접 하라는 이야기이다.
현재까지 인터넷을 누구 비용으로 깔았는가? KT이다.
무선망은 SKT가 깔았다.

따라서, 기득권이 형성되는 것이고 나와바리 싸움이 되는 마당에 시장의 왜곡을 풀라고만 압박할 수 없는 진실이 뒤에 숨어 있는것이다.

이럴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국가가 인프라 기간망 사업에만 집중하고 (다시말해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나머지는 기업이 그 위에서 놀면 되는것이고 기업이 유치한 고객은 그것을 사용하면 되는것인데 이걸 안하고 있다.

즉, 정부의 역할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아닌가?

단적인 예로 GPS 비즈니스를 보면 명확하다.
미국의 군사용 GPS를 사업적으로 오픈한것이 바로 클린턴이었다.
클린턴 덕에 수많은 네비게이션 업체가 생겼고 그들때문에 고용이 증가한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것은 SKT, Naver, KT와 같은 기업이 아니라 정부이다.
정부가 도로깔고 항만 만들면 기업이 들어가 이윤을 창출하듯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세금으로 인프라에 투자하고 그위에서 IT기업들이 놀수 있도록 한다면 고용을 창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2010/02/22 11:44 2010/02/22 11:44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Memory 2010/02/12 13:16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설날(구정)은 신정이후 세우던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한템포 쉬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방문객 여러분 모두 이제 연말의 달콤한 성과를 위해 달려나갈 준비하시면서 복을 많이 모아서 나눠주시는 한해 되셨으면 합니다.

ps.
I want to seize fate by the throat.
-Ludwig van Beethoven-

For a man to achieve all that is demanded of him, he must regard himself as greater than he is.
- Johann Wolfgang von Goethe-

Those who dream by the day are cognizant of many things that escape those who dream only by night.
- Edgar Allen Poe -

Never stand begging for something that you have the power to earn.
- Miguel de Cervantes -

You are what you repeatedly do. Excellence is not an event, it is a habit.
- Aristotle -

* 아리스토텔레스의 한마디가 너무 좋군요
"너의 현재는 한번의 사건이 아니라 습관의 결과이다"

2010/02/12 13:16 2010/02/12 13:16

2010년 2월 10일 한-중 축구 대참사

Memory 2010/02/11 13:25
3:0.
한국:중국이 아니라 중국:한국의 스코어이다.

큰 틀에서 보자면 중국은 약팀이 강소팀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한국에게 알려줬다.
약팀은 딴거 없다. 일단 빗장 걸어 잠궈서 "한타 막고 바로 러쉬 고고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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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모르는 한국인이 있는가?
일단 총력의 한방 막고나면 즉시 역습 데미지를 준다.
축구는 골 많이 넣었다고 끝나는 경기가 아니다 정해진 시간 90분에 누가 많이 넣느냐의 싸움이니 당근이다.

현재 문제가 수비어쩌구 하는데... 이거 잘못됐다.
수비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허리싸움에서 그 이전에 공격수의 최전방에서 못막는 러쉬를 수비가 알짱거린다고 어떻게 막는가? (히딩크의 전술이 딴거 있더냐? 전원 공격, 전원 방어전술 즉, 총력전이다.)

어제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전원 공격, 전원 수비을 달성하기 위한 기동력이 안되었다.
즉, 축구선수들이 다른 범인들에 비해 잘뛰는게 사실이지만 월드클래스로 잘뛰는게 아니더란 이야기다.
이는 박종환 감독도 1983년에 세계선수권 청소년 축구에서 4강에 올려 놓은 바로 그것으로 증명하였었다.

우리 선수들이 빠르게 많이 움직이면 점차 공간을 장악하고 그걸 디펜스하는 상대도 역시 따라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게 움직이다 보면 결국 체력 쎈넘을 약한놈이 따라가지 못하고 퍼진다.
즉, 기동력으로 공간을 장악하고 상대적으로 기동하지 못하는 상대편의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것이 현대 기동전과 유사한 전개이다.

* 현대전은 이렇게 하는거다를 알려준 1차 걸프전 Desert Storm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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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군이 바보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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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황을 다시 보면

1. 실컷 압박(?)하다가 공빼기거나 패스 미스로 공주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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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간 침투허용과 동시에 역습! 수비수는 골대와 공사이에 위치하기 못하면서 바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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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2가지다.

첫째, 선수들이 기동 전술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 보였다.
공격수와 수비수가 따로 노는데 깝깝해서 미칠지경이었다.

둘째, 감독의 문제다.
감독께서 갈구시던 서바이벌 시스템을 도입하든 기동전을 제대로 하려면 선수들 스스로 체력을 키울수 있는 경쟁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다.

지금부터 월드컵까지 해야할 일은 전술이고 나발이고 기초체력부터 키워라.

* 추가내용
- 전략 -
중국의 가오홍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스피드와 역습이 좋은 팀이다. 그래서 수비진에게 한국의 스피드를 꼭 막으라고 주문했다. 결국 스피드가 죽자 패스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가오홍보 감독의 주문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한국을 힘들게 했다. 양 측면이 봉쇄당하자 한국의 공격은 중앙으로 쏠릴 수 밖에 없었고, 단조로워질 수 밖에 없었다. 중국은 좀 더 쉽게 한국의 공세를 차단할 수 있었다.
- 후략 -

2010/02/11 13:25 2010/02/11 13:25

Miku Dance Animation Tool

Memory 2010/02/01 17:49
3D 애니메이션의 작은 혁신!




제작자 사이트 : http://www.geocities.jp/higuchuu4/index.htm
2010/02/01 17:49 2010/02/01 17:49

아이폰에 뒷통수 맞은 자승자박의 삼성전자를 비판한다.

Memory 2010/01/31 21:33
한때 대한민국의 아이리버를 비롯한 메모리 기반의 MP3는 전세계를 장악하는 파워를 가졌었다.
그것도 잠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 ··· 00075141
2002년 5월의 기사를 잠깐 보자.
2002년 비지니스위크지에서는 한국의 MP3가 미국 시장의 56%를 쉐어하고 있다고 했었다.
일본에서도 33%가량 쉐어할 정도로 한국의 MP3 Player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2005년 벽두에 이런기사가 터진다.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5 ··· 026.html
그리고 2009년은 이런 기사가 나온다.
http://www.betanews.net/article/452439
그냥 싸게 파는 정도가 아니라 공생관계라는 표현을 썼다.

그렇다. 애플의 저가 고급기종의 배후에는 바로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었다.
통상가격의 50%정도를 할인해서 애플에다가 대량의 메모리를 제공했던 삼성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KT가 아이폰을 출시하자 삼성의 핸드폰 쉐어율이 50%밑으로 곤두박질 쳐버린다.
스스로 스타를 만들었던 삼성은 이제 꺼꾸로 먹이사슬 밑으로 들어가 버린것이다.

거기다가 다른 핸드폰 기기들이 그래픽칩을 외치고 있을때 스스로 비용 쫌 아낀다고 그래픽칩 안쓴 댓가는 참혹했다.
 

* 인터페이싱 삑사리 나는 옴니아2

* MS가 옴니아2와 같은 OS인 Windows Mobile 6.5로 열받아서 직접 만들어 버린 Zune HD

반도체 좀 팔아 먹자고 중소업체들 고사시켜버리고 이제는 아이폰에 뒷통수 맞은 삼성~~
고소하다는 생각만 든다.

참고 : http://blog.summerz.pe.kr/1489

* 오늘 "양덕준" 전 레인콤 대표의 증언이 기사화 되서 추가합니다.
*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 ··· %3D53604
- 전략 -
하지만 2005년 `아이팟` 셔플이 등장하면서 아이리버 신화는 주춤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그해에만 가격을 30%씩 세 차례나 내리며 공격 마케팅을 펼쳤고,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도 가격 경쟁에 동참했다. 레인콤은 이들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무리하게 값을 내렸고 마케팅비용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막대한 손해만 입었다.
- 후략 -

당시 삼성전자의 안태호 전무의 기자간담회중 인상적이었던 예언이 하나 있어 이것도 추가합니다.
*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 ··· 00243248
- 전략 -
그는 특히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 애플컴퓨터가 3강을 형성할 것"이라며 "파나소닉까지 합쳐 4강 구도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후략 -
즉, 2005년 이미 한국 MP3P 업체들에게 삼성전자는 사형선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2010/01/31 21:33 2010/01/31 21:33

많이 4가지 투자용어

Memory 2010/01/29 16:55
니미... 개발자 시절이 그리워 T_T

1. EVA
- 재무제표(손익계산서)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이자 = 세후순영업이익-(투자자본×가중평가자본비용)
- 이건 간단하다 사업으로 돈벌었냐? 돈내다버렸냐? 즉, "+","-" 수치가 나온다.

2. ROA(자산수익률)
- 당기순이익/자산총액
- 자기돈 가지고 벌어들인 수치이다.
- ROA가 내려가면 자산가지고 제대로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3. ROI
- 당기순이익/(생산/판매/영업 투자자본+부채)
- 자기돈 가지고 벌어들인 수치이다.
- ROI는 "생산/판매/영업 투자자본 + 부채"이므로 전 범위를 아우르는 ROA와는 범위가 좁다.
- 이것도 높을수록 좋다

4.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총계X100
- 투자금대비 이익율이다. (연초에 100원 투자해서 연말에 10원 이익나면 ROE 10%라는 이야기)
- 높을수록 좋다.

진짜 경영학과 나오신분들 존경합니다!
T_T
2010/01/29 16:55 2010/01/29 16:55

덕후는 지위와 나이, 재산을 따지지 않는다.

Memory 2010/01/29 11:01
근자에 박용만 두산 회장의 행보가 덕후의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되는듯하다.

먼저 이분 첫사랑 이야기를 듣자하니 "초딩 6학년"때 친구 여동생을 쇼핑 리스트에 담아두시고 11년 뒤에 평생 반려자로 삼으셨다고 하시니 이미 소실적에 덕후의 끼를 발휘하고 계신듯 하다.



그러다가 구글 넥서스 원을 휙휙~ 던져버리시는 덕후계의 대인배 기질을 발휘하시더니
이제는 "애플 고얀놈들! 팔지도 않을 걸 왜 미리 발표해서 사람 약올리나? 두 달이면 얼마나 사람 뒤집어지는 기간인데..." 라시며 IT계의 거두중 하나인 애플까지 씹어 드셔 버리는 대인배시다.

그래서 자료 조사좀 해봤다. 학벌부터가 "경기고", "서울대 경영", "보스턴 경영"으로 386 엘리트 코스다.
학생 생활을 마친뒤 8년간 두산 건설, 5년간 두산식품, 동아출판사에 잠깐 계시다가 두산그룹 기획조정실장 3년,
98년부터는 두산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입성. 2009년 두산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셨는데..

이제서야 이분 행동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경영수업 자체를 건설/개발 쪽 엔지니어링에서 받으셨다.
그리고 한가지 또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이것이다.


이 광고를 처음 본 그때 두산 인프라코어에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몇번이고 돌려봤고 광고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반복되지만 패턴이 짧은 순간만 노출되면서도 "30"이라는 숫자가 계속 노출되며 던지는 메시지.
감동감동...

CEO가 이러한 결정을 하고 이런 안목이 있다면 그회사는 평범한 인재로 비범한 효과를 내는 회사가 될것이다.
 
2010/01/29 11:01 2010/01/29 11:01

멍텅구리 모바일 기기의 종말은 다가오는 추세인가?

Memory 2010/01/26 09:50
멍텅구리 모바일 기기의 종말이 점차 다가오는 느낌이다.

멍텅구리 핸드폰의 기능은 통화 + SMS + MP3(opt) + DMB(opt) + 사진(opt) 정도인데 근래에 어떻게 보면 전화의 고유기능인 통화와 SMS, 시계를 제외하고는 외부 휴대용 기기의 기능을 하나씩 Merge한 것에 불과하다.
PDA의 기능을 넣으려고 시도는 했지만 불편한 입력으로 Error.
결국 대중들이 핸드폰에서 기대하고 사용하는 수준은 저 정도인것이다.

문제의 시발점은 Intel에서 쏴올린 MID이다.

* 삼보의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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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원의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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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제품이 MID인지 반론은 있을 것이다. 인텔의 무어스타운 기반도 아니요 최적화 시킨 OS도 아닌 일반 OS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지만 또하나 재부상한 이슈가 있으니 바로 타블릿 PC이다.

* HP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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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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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겁지만 성능이 빵빵한 PC는 집에 두고 PC와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만 조금 부족한 성능의 보조 디바이스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PMP와 MP3, iPhone, Windows Mobile 같은 ARM 또는 거기에 기준되는 CPU 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메인 PC의 성능을 따라갈수 없는 수준이니 당연한 사용자의 욕구일것이다.
진입장벽은 가격이었는데 애플의 타블렛이 600불 수준이니 이제는 팍팍 질러도 되지 않을까?

문제는 옴니아2와 같이 별것도 아닌것이 90만원 넘어가는 넌센스와 성능 가격 모두를 극복해내는 이러한 디바이스들의 등장으로 휴대폰이 더 이상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주 저렴한 더미 핸드폰 시장은 계속 살아 남겠지만 현재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필연적으로 모바일 PC에 자리를 내줘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0/01/26 09:50 2010/01/26 09:50

사업 기획 잘해보려고 노력중

Memory 2010/01/25 13:51
요즘 신규사업기획하고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마케팅을 또 알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던중에 또하나 어떻게 하면 사업(Business)를 잘할까에 고민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제품이 하나 있다고치고 그 Life Cycle을 보면

1. 아이템선정/연구/개발
2. 제품출시
3. 영업/마케팅 활동
4. 제품판매
5. 사후케어 및 업그레이드

의 5가지 단계를 거쳐 하나의 Business 되는 것이다.
문제는 1번에서 아이템 선정부분에 항상 걸린다.

세상에는 Blue Ocean이라는 금광이 있다고는 하나 내가 보기에는 극히 일부분으로 확률은 로또이다.
결국 Red Ocean에서 경쟁 상품을 만들고 경쟁적으로 출시하여 경쟁적으로 영업해야 하고 경쟁적으로 팔아야 하며 경쟁적으로 사후케어와 업그레이드를 하여야 한다.

즉, 문제는 바로 "경쟁"이다.

어떻게 경쟁하는가가 관건인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가의 고민이다.

첫째, 지금까지의 Rule을 엎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둘째, 경쟁 상대보다 고객에게 더 싸고 많이 퍼주는 방법이 있다.
셋째, 경쟁사보다 더 많은 동맹을 맺는 방법이 있다.
넷째, 성동격서로 경쟁사에 A라는 아이템이 주력인것처럼 Fake하고 실재로는 B라는 아이템을 비밀리에 추진하여
        상대가 A를 경쟁적으로 내놓을때쯤 B를 주력으로 밀어 붙이는 거시적인 방법도 있다.
다섯째, 이도 저도 안될때는 과감히 시장을 포기하는 방법도 있다.

첫번째 Rule을 엎어버리는 대표적인 방법이 최근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3D TV시장이다.
TV사업자는 어느정도 순위가 정해져 있는데 "3D" 또는 "Hologram" 기술은 Display분야이면서도 최근까지 그리 대중에 와닿지 않는 분야였다.
그러던것이 2010년 Nvidia의 기술 촉발로 인해 폭발되어 경쟁적으로 3D TV를 개발하게 되었다. 물론 이 배경에는 60Hz이던 TV 주사율이 120Hz, 240Hz로 경쟁적으로 향상되면서 이제는 화질에서 화면 갱신 속도로 바뀌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즉, HD전쟁은 마무리되어가고 컨텐츠의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 전쟁에서는 대표적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해군의 무제한 잠수함전과 육상의 전격전이 바로 이런 Rule을 엎어 버린 방식으로 수행된 작전들이다.

두번째 고객에게 더 많이 퍼주는 방법은 카드사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흔히 "아파트 관리비 A카드로 결재하면 1만원 돌려주겠습니다"류의 퍼주기 마케팅이다.
아니면 할인이나 보조서비스를 줄이고 가격을 더 할인해주는 L사의 자동차 보험도 마찬가지 마케팅이라 생각된다.
* 2차대전 미국은  헨리 카이저의 제안으로 Liberty ship이라는 전시표준상선, 에섹스급 항공모함, M-4 셔먼으로 대표되는 물량공세이다.

세번째는 흔히 Alliance 방법이다.
국제선 항공사들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환승 마일리지를 연계하여 더 많이 쌓아 주는 마케팅 방법이다.
* 2차대전으로 또 보자면 미영소로 대표되는 연합군이다.

네번째는 아직 흔한 사례는 아니고 과다경쟁된 1위와 2위 기업에게서 어렵게 볼수 있는 사례인데 대표적인 것이 KT이다. KT의 경우는 대놓고 다음 사업은 A아이템이라고 언론에 흘리고 LG/SK는 대응 제품 만드는데 정신 못차릴때 정작 시장에 풀리는 것은 엉뚱한 제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Qook서비스인데 당시 KT는 아이폰 도입문제를 언론이슈화하고 다른 서비스 사업자들이 아이폰에 맞춰서 열심히 대응 제품군을 갖출때 느닺없이 Qook을 내놓는다. (결과물이 SKT의 Open Market Place...)
* 이것도 2차대전으로 보자면 태평양전선에서 해군/해병으로 대표되는 주공과 맥아더로 대표되는 조공의 2개의 진공루트이다. (결과론적으로 조공에 일본은 무너져 내렸지만...)

다섯째는 시장철수이다. 흔하게 볼수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 도저히 경쟁도 무엇도 할 방법이 없을때 가지고 있던 사업을 매각하여 현금화하고 다른 사업에 집중 또는 뛰어드는 것이다.
* 베트남에서 미국은 발을 뺀다. 장사가안되면 과감히 접는것도 리더의 결단이다.

이 모든것이 리뷰해보면 사실은 인류의 가장 큰 경쟁인 전쟁 전략과 유사하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자원에 귀결된다.
자원도 여러가지겠지만...
가장 큰 FACT는 3가지 인적자원, 재화자원, 시간자원이다.
전쟁에서도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때에 싸우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시간은 군국주의자 교육을 이수한 한국인이라면 갈구면 된다.
그러나 갈구면 그것을 버텨내면서 성과를 창출할 인적은 제한되며 재화역시 제한되는 것이 문제이다.

아... 고민만 많은 연초이다... T_T
2010/01/25 13:51 2010/01/2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