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64라는 세계최강의 공격헬기가 있다. 그런데 최강이라는 것이 왜 생겼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먼저 탐지능력이다.
AH-64D는 기본형과는 다르게 머리위에 레이더 돔을 달고 있다.
이게 뽄이 아니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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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최대 1,000개의 목표를 탐지하고 256개의 표적을 추적 분석할 수 있다. 차량도 차륜식인지 괘도식인지도 파악하고 위치, 속도, 방향도 알아 낸다. 항공기 역시 호버링하고 있는지 비행하고 있는지 고정익인지도 알아 낸다.
그래서 위험등급이 부여된다.
위험 등급이 부여되면 AH-64D 롱보우 1대가 주변의 24대의 아파치에게 위험등급이 부여된 표적을 네트워크로 알려준다.
이까지는 그냥 레이더 기술만 좋으면 될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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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는 바로 위에서 보이는 헬파이어가 거의 동시에 발사된다.
즉, 아파치 1대는 16개의 지상표적에 대해 동시교전이 가능하다.
이말인 즉슨 AH-64D 1대 + AH-64A 24대가 동시에 400발의 명중률 99% 짜리 헬파이어를 발사 해서 적 기계화 부대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거기다가 미쿡이라는 나라가 어떤나라인가?
베트남전에서 숯하게 헬기 떨어뜨려본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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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실이 무려 5,000여기에 달하니 지 아무리 부자나라라 하더라도 미치고 팔짝뛸판이었다.
그래서 나온것이 초저공 비행이다.
헬기가 높이 날아가면 발견될 확률도 높고 거기에 매복한 대공포나 SA-7같은 견착식 대공미사일이 날라 뎅기는 마당이니 어찌겠는가? 무조건 기는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미쿡은 스텔스가 실용화되기 전까지만해도 저고도 비행최곳! 했던 것이다.
그덕에 아파치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된다.
먼저 60m이하 저고도 비행을 위한 LLF(Low Level Flight) 능력과 고도 15~30m로 비행하는 지형추적비행 (Contour Flight)에다가 지표 15m로 비행하면서 장애물을 우회하는 초저공 포복비행(Nap of the Earth) 능력을 보유한다.

안정성?
이것도 아주 죽인다. 엔진열을 식히기위해 설계된 냉각시스템은 160도 이하로 배기열을 낮춰주는데다가 엔진은 동체와 약간 떨어뜨려 Twin으로 설계/장착한다.
거기다가 모든 시스템이 2중화 되어 있어 측면으로 한방먹더라도 반대쪽 시스템이 살아 있어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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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개발방안이 가관이다.
탐지장치도 레이더도 초저공 비행능력도 없다.
그냥 "수리온 + Alpha" 일 뿐이다.

조종사를 하루아침에 키울수 있는 것도 아닌데 조종사의 생존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부분은 어디에도 없다.
"Only 수리온 + 알파로 공격헬기 만들어 보겠습니다."이다.

진심으로 묻고 싶은것은 최전선에 나가 싸우는 기체하나에 목숨걸고 있는 전투 조종사에 대한 배려는 언제나 만들것인가?

* 조국의 국방산업에 열심히 죽을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만 정말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2009/10/27 01:10 2009/10/27 01:10
노스롭(Northrop) 이라는 항공사의 개발 삽질 이야기이다.
John Knudsen Northrop은 1916년 고교 졸업후에 당시 수상기와 스포츠 복엽기를 생산하던 록히드(록히드마틴의 전신) 에서 항공기 설계로 항공 분야에 투신한다.
후에 1928년 애비온사를 설립하고 인류 최초로 금속을 사용하여 전체가 날개로 이루어진 전익(全翼)기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1929년 유나이티드항공에 자신의 회사를 매각하고 1932년 더글라스항공사와 제휴하여 노스롭항공사를 설립하였다. 곧이어 맞이한 대호황의 시기인 2차 세계대전으로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본 포스트는 그 이후에 어떻게 삽질하다가 철저히 박살났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전후 성공의 시대

* T-38 탈론 초음속 고등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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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F-5 전투기에다가 왜 T-38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의아하겠지만 F-5의 선조가 바로 이녀석이다.
T-37이라는 고등훈련기로 훈련하던 미군에게 제대로된 초음속 훈련기가 생기게 된 계기가 바로 이녀석이다.
1961년 3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미군은 마르고 닳도록 이녀석을 쓰고 있고 2020년까지 주구장창 쓰겠단다.
그러다가 이녀석을 가지고 미국의 동맹국에게 마구 뿌려버릴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초음속 전투기를 만들것을 의뢰하였고 이어 만들어진 것이 바로 N-1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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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하더라도 무장보다는 초음속 비행 그자체가 중요할 때 인지라 정말 빈약한 무장달고 날랐다고 한다.
N-156으로 전투기의 가능성을 본 노스롭은 대량 생산할 기체로 F-5라는 명칭하에 A/B/C형 847대, E/F형 1,399대를 찍어내어 미국내 주방위군 및 저개발 우방국에 뿌려대었다. 최소한 4,400 대 찍어댄 F-16에 비하면 초라하겠지만 그 당시의 사정으로 2,578대나 찍어져서 독일, 일본, 벨기에, 케나다, 그리스, 이탈리아, 대만 등 당시에 좀 산다고 하는 나라에 "과부제조기"로 팔아먹은 F-104의 존재를 생각하면 F-104를 구입하지 못하던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후진국에 팔아먹은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점은 미국 우방국으로 미국의 Low급 전투기를 사용하는 국가의 시장규모가 1세대당 약 4,000대 정도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F-35도 아마 이정도 규모는 팔리지 않을까?)

* F-5A와 F-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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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F-5A/B 형은 레이더도 장착되지 않았고 E/F형에 들어서야 겨우 레이더라고 할 만한것이 달렸으니 얼마나 가격이 저렴했겠는가?

아무튼 노스롭은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었다고 한다.

2. 내리막길...
노스롭은 자기돈 들여서 개발하는데 익숙해서 인지 P-530이라는 트윈 엔진을 장착한 기종을 개발한다.

* 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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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F-15보조전투기 제안에서 P-530을 개량한 P-600을 제안하였고 이는 역사상 최고의 경합이었던 YF-16과 YF-17의 대결로 이어진다. P-600이 바로 그 YF-17이었던 것이다.

* Y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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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는 모두가 잘알겠지만 노스롭의 패배.
결국 맥도널드 더글러스에 그 설계를 매각하게 된다. 물론 YF-17은 맥도널드 더글러스에 의해 미해군 주력전투기로 거듭났지만...
아무튼 대패배를 맛본 노스롭사는 F-5의 형상과 그 대체기 시장을 노렸다.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이 바로 F-20 타이거샤크!
원래는 F-5G로 개발되었으며 국방부의 예산이 아닌 자신들의 예산으로 개발하였다. 물론 여기에는 대만이라는 시장이 있었고 대만에서 선주문 형식으로 개발되었지만... 레이건 정부는 대만의 무기 수출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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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 F-5가 도퇴되기 시작한 수출용 시장을 뚫으려 하였지만... 이미 중소국용 시장에는 F-16이 발을 디디고 있었고 1984년 울나라 수원에서 F-20 시제 1호기가 추락하고 다음해 파리에어쇼에서 시제 2호기 마저 추락하고 만다. 그것으로 F-20의 운명은 결정되었고 1986년 최종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막대한 개발비만 까먹고 한방에 회사를 도산위기로 밀어 넣고만것이다.

거기다가 1984년 F-14 제조사로 유명한 노르만사를 인수하며 거액을 소모한 노스롭은 B-2 스텔스 폭격기 생산으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생산댓수는 겨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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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록히드사가 인수하려 하였지만 미국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독점을 우려하여 결국은 살아 남기는 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2009/08/12 16:04 2009/08/12 16:04
Gunship이란게 원래는 해군용어였다고 한다.
바다에서 크기에 비해서 많은 무장을 장착하고 화력지원하는 그런 존재가 바로 Gunship이었다.
그러던것이 비행기가 발명되자 비행기로 함정을 폭격한다는 구상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누가 섬나라 영국의 후예들 아니랄까봐 바다에서 몰려오는 적을 어떻게 사전차단할까? (지금은 우주에서 몰려오는 외계인을 어떻게 차단할까?로 바뀌었지만..) 라는 고민속에 사는 미쿡횽들이 인류역사상 최초로 하늘에서 바다로의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해 보였다.

* 레지널드 미첼 대령의 함대 폭격 시범 (두들겨 맞은놈은 1차대전 전리품으로 독일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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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바뀌어 전란의 시대가 되자 미쿡은 유럽전선과 태평양전선 양대 거대 전쟁을 수행하게된다.
이당시 이름 좀 남긴 전투기들의 면면을 보자면 유명한 독일의 슈투카의 원형이었던 헬다이버나 돈트리스 같은 급강하 폭격기라던가 어벤저 뇌격기라던가 작지만 강력한 한방이 있는 그런 무기 체계들이다.

* 내리 꽂으며 폭탄 한발 던지는 돈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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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격기의 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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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배와 같이 커다란 목표물을 박살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히는데는 큰거 한방이면 해결될 지 모르겠으나 육지의 있는 인간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연약한 육체를 뚫고 들어가 인간의 장기를 손상시키는데는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조그만한 쇠구슬정도만 있으면 파괴시킬 수 있다.

전쟁 후반 제공권이 완전히 미국으로 넘어가자 속도가 느리더라도 지상 공격 지원임무가 우선이 되고
당시에 가장 먼저 엄청나게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던 B-25 미첼이 그 대상에 오른다.

* 진주만 기습을 한번 당한뒤 복수하겠다며 항공모함에서 이륙하여 도쿄에 폭탄 몇발 떨군 미쿡의 B-25 폭격기들이다. (일명 두리틀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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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기의 기수를 기관총으로 가득 채워버린 B-25 Gu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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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에 집중되어 있는 무려 8정에 달하는 기관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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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거운 폭탄 날으던 녀석이 폭격수 창을 없애고 기관총을 가득 실어 나르며 지상을 초토화 시키는 임무를 맡게된 것이다.
지금으로 따지면 A-10 정도의 위력이었을까?
당시로 따지자면 한마디로 후덜덜덜 한 수준의 무장을 하고 걸리는대로 박살내고 다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 떼로 몰려다니는 하늘의 깡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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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뒷쪽에는 작살난 일본의 군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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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A-20까지 가세하여 일본군을 족쳐 대니 제공권을 뺐겨 버린 일본으로써는 당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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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시대를 풍미한 하늘의 건쉽들이 한국전에서는 이상하리 마치 눈에 띄는 기체도 전과도 없었다. 그러던것이 베트남전쟁에서는 완벽한 미국의 제공권을 장악한 상황에서 여기 저기서 나타나는 게릴라에 대해 포병의 화력지원과 지상 공격기만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실재로 공격기가 작전지역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10~20분정도로 전장상황이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화력제공이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실재로 A-10이 개발될 당시 A-7을 개발했던 개발사는 A-10의 무용론을 제기했고 1974년 4월~5월까지 약 1달간 똑같은 폭장을 하고 3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작전을 개시했을때 A-10이 2시간가량 공역에 떠있었던데 비해 A-7은 체공시간이 11분에 불과했다.)

A-1 스카이라이더라는 걸출한 공격기가 있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해군소속이었고 미공군에서는 속도가 느리더라도 오랜 시간 하늘에 떠있면서 지상으로 집중포화를 날릴수 있는 그러한 건쉽을 원했다.

거의 모든 잘나가는 집단에서 나타나는 현상중에 하나인 "창의성"이 발휘된다.
(아무리 창의적이라도 윗대가리들이 거부하면 그만이되는 폐쇄적인 시스템에서는 절대 나타날 수 없는 특징이며 그러한 집단이 잘나간다면 그건 역사상 유래없는 일이다.)

2차대전때도 엄청 써먹고 이제 박물관으로 들어갈 C-47이 다시금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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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7의 창문과 승강도어를 개조하여 3문의 7.62mm 미니건을 달고 24,000발의 탄약을 적재해 놓자 단 3초에 축구장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릴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그 능력에 고무된 미공군은 당시에 많이 사용되었던 수송기인 C-119에 2문의 M-61 20mm 발칸포를 탑재하려 하였으나 최종 7.62mm 미니건 4문을 장착한 AC-119를 개발해서 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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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화끈한 화력을 원하는 지상군의 요구로 인해 더 큰 플랫폼을 찾게되었고 당시로써는 최신예 기종은 C-130이 눈에 띈것이다.
C-130은 기존의 플랫폼보다 훨씬 크고 지금까지의 쌍발기보다 더블이나 많은 엔진인 4발로 탑재량도 훨씬 컸던 탓에 쉽게 무장을 구겨 넣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탄생된 AC-130!!
1968년 프로토타잎이 개발된 이후에 1970년 10대의 C-130이 AC-130으로 개수되었다.
한가지 특이한것은 야시장비외에 자기변화탐지기 (Magnetic Anomaly Detector) 를 탑재하여 호치민 루트를 왔다 갔다하는 트럭을 대상으로 탐재 공격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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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무장만 보자면 2문의 20mm 발칸과 1문의 40mm보포스포 (K21 차세대 보병전투차가 바로 이포를 주무장으로 하고 있다!), 105mm 곡사포를 탑재하고 있다. 거기다 옵션으로 7.62mm 미니건을 더 탑재 할 수 있어 움직이는 화력지원 기지라 할 만하다.

* 1994년에 누구가에 의해 촬영된 AC-130으로 조종석 뒤에 2문의 20mm발칸과 후부의 40mm보포스포 2문의 포신이 보인다.(아마도 변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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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본 모습으로 뒤에 40mm 보포스포신 다음의 기다란 포가 바로 105mm 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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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을 수놓는 무수한 예광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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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사이공 근처에서 촬영된 건쉽 공격기의 지상 화력 지원 사진이다.
무수한 레이저와 같은 예광탄 아래는 그야 말로 불바다!

A-10이라는 걸출한 공격기를 개발했음에도 건쉽이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무제한에 가까운 탑재량 때문이다.
A-10이 30mm 어벤저를 1,174발 가량 탑재하는데 7포신의 어벤저의 발사속도를 감안하면 눈깜짝할새에 끝나버리는 수량이다. 결국 각각의 목표에 대래 버스트 사격밖에는 답이 없다는 이야긴데 지역제압사격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라면 답답할 노릇.
다시말해 제공권만 보장된다면 이정도의 플랫폼이 없다는 답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향후 21세기 전장에서도 계속 사용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대공전력이 전무한 제한된 전장에서는 꾸준히 사용되지 않을까?

* 마지막으로 아프칸에서 탈레반을 쓸어버리는 AC-130의 실작전 영상이다.


* 더 재미있는 것은 Call of Duty 4 Moden Warfare의 서브미션중 하나인 AC-130미션이다.


서서히 게임과 실전이 모호해지는 세계에 살아가는 듯 하다.
언젠가 플레이어는 게임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재로는 자신이 조종하는 로봇에 의해 실재 사람이 짖이겨지는 세상이 올것이라는 것이 두렵다.


2009/08/03 15:34 2009/08/03 15:34
공군의 임무중에는 CAS라는 작전이 있다.

한마디로 지역제압 즉, 그 일대의 지상군을 싹쓸이하는게 주임무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공포에 노출이 심하고 대공미사일 두들겨 맞는것은 다반사일것이니 자연스럽게 튼튼하게 만들어 버린다.

튼튼하게 만들다 보니 이정도는 우습다 이렇게 되어버리는데...

먼저 미국의 A-10.
1991년 걸프전을 통해 실전데뷔 은퇴직전의 고물로 취급받다가 대호평속에 삶을 연장한 케이스다.
걸프전 이후에 이라크 침공과 아프카니스탄 침공작전에서 맹활약! 그만큼 두들겨 맞는 경우도 빈번했지만 왠만하면 기지로 돌아오는 멋찐녀석되겠다. 별명이 죽음의 십자가이니.... ㄷㄷㄷㄷ

* 기관포 세례를 받아도.. (사진상으로는 각종 대공포, 30구경이상의 화기 세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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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꽁무니가 날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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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엔진이 터져 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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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향타가 반파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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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가 다 작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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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타가 작살나버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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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녀석이다.

구소련도 미국과 같이 근접항공지원에 대한 임무는 똑같이 있어고 2차대전때 IL-2 슈투르모빅이라는 걸작 지상공격기를 만들었던 경력이 있었으니 그 경험을 그대로 현대에 되살린것이 바로 SU-25 개구리발이다. 아프카니스탄 침공작전에서 산속에 기어들어간 무자헤딘 요절내다가 체첸에서 악명을 떨쳤고 얼마전에는 그루지니아침공시 깨끗하게 지상에 굴러다는 모든것을 고철만들어 버린 녀석이다.

* 2차대전시 독일군으로부터 안떨어지는 녀석으로 찬사를 들은 바 있던 I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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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가 날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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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이 터져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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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꽁무기가 작살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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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이 직격으로 날라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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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이 다 들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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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집으로 반드시 돌아가는 그런 녀석 되겠다.

그에 비해 한국군의 전용 CA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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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지시기로 알맞은 이녀석을 공격기로 쓰고 있는 현실이다.
실재로 성남비행장의 주임무는 한강으로 타고 올라오는 고속 공기부양선을 격침시키는데 KA-1이 투입되어 있으며 이것도 미국의 AH-64가 맡고 있는 임무를 궁여지책으로 물려받은것에 불과하다.

T-50의 공격기 버전인 F-50의 경우 제한적인 대지공격 능력이 부여되지는 하지만 전문 CAS기는 아니기에 더욱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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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개구리 발같은 녀석 몇대 배치해 놓으면 안될려나?
하긴 국과연 50% 감축 하고 있는 매국당이 자리 잡은 마당에 무엇을 바랄려나...
2009/05/13 13:35 2009/05/13 13:35
예전에 http://www.wolfpack.pe.kr/192 포스팅을 통해서 대운하를 팔것이 아니라 Skycat이라는 하이브리드 비행선으로 수송하는 것이 더 목적에 부합된다는 이야기를 한적있다.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웤스가 P-791이라는 모델로 이에대한 실증기를 시험 비행한 동영상을 구해서 이렇게 그 주장에 대한 ProtoType 성격의 모델을 다시한번 제시한다.

* 크기 61m, 순항속도 32km/h의 P-791
 (최종완성품은 길이 244m(800피트), 120노트, 450톤 이상 탑재가 목표임)


물류의 변화는 이미 선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싸게 더 빨리 수송하려는 노력이다.
일반 비행선이 헬륨의 부양력만을 이용하는데 비해 하이브리드 비행선은 헬륨 뿐아니라 자체 양력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기존의 항공기가 기존의 비행선이 이룩하지 못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것이다.
다시말해 비행선의 저렴한 비용과 V/STOL 성능 항공기의 뛰어난 탑재력(양력)을 합친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비행선인것이다.

더이상 구시대의 낡은 방법이 아니라 20조의 예산으로 이런 멋찐 첨단을 달리는 새로운 수송수단을 개발하여 한반도 하늘에 이런 녀석들 30척만 띄워놔도 가까운 중국 / 일본은 택배로 배달가능할 것이다.
2008/02/13 15:38 2008/0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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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 애기도 안다. 안먹으면 죽을것 같다는 것을.
근데 진짜 안먹으면 죽는것이 바로 비행기다. 물론 잘못 먹어도 죽는다. -_-;;
차나 배와 같이 수면이나 지상에 있는 장비들은 뭐 기름 안먹고 버틸만 하다. 그냥 세우면 그만이니 그러나 잠수함이나 비행기는 사정이 다르다.

안먹으면 해저로 곤두박칠 치거나 지상이나 수면으로 추락해서 산산히 부서져 버릴것이다.
특히 잠수함같은 크게 만드는것이 불가능한 우리의 항공기는 태초부터 어떻게 하면 비행거리를 늘릴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안고 살았다.

초기에는 이렇게 묘기비행을 했었다고 한다. 한대가 근처에서 날아올라서 기름 호수를 던지고 그걸 조종사가 받아서 기름 탱크에 Self Service로 주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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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장난아니었을것이다. 지금도 비행기가 자로젠듯 나는 것이 아니고 휘청 휘청 거리는데 저 당시는 얼마나 더 출렁 출렁 거렸을까?
뭐 그러던것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2가지 방식으로 정리되었다.

1. 붐방식 - 급유기가 급유대상기에 직접 파이프 꽂아서 급유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정확하지만 1대만 급유가능한 단점이 있음
2. 프로브식 - 급유기가 급유호수를 늘어트리면 급유호수에 공기저항이 걸려 뒤로 가게 되는데 그 급유구에 항공기가 접근해서 급유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걸리고 조종사의 실력에 따라 급유하기 힘들지만 여러대가 동시 급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아무튼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붐방식으로 이렇게 전투기 급유구에 파이프를 박아 넣고 급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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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동 이런거 안된다! 그냥 붐 오퍼레이터라고 해서 급유파이프를 사람이 조종할 뿐이다.
이경우 전투기 조종사는 수평비행만 잘하면 되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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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브 방식은 호수를 길게 늘여트려 놓으면 전투기가 알아서 찾아 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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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가 간단해서 소형기체에도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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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게임화면이지만 러시아의 플랭크도 이런식으로 공중급유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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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먹어야 사는거다.
먹고 살자.
2008/01/17 13:40 2008/01/17 13:40
신문을 보면서 분통 터졌다.

동아, 중앙, 조선, 세계 일보가 2007년 12월 10일 기사로 내보낸 자료이다.
(지방지로는 중부일보 TV는 YTN이 단문 기사로 내보냈다)

착륙 지점 찾아가는 ‘똑똑한’ 낙하산 개발 
[동아일보   2007-12-10 11:40:27]
화물을 달고 스스로 투하 지점을 찾아가는 낙하산이 개발된다.
군 관계자는 9일 “낙하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단 ‘GPS 화물 낙하산’에 대한 선행연구를 마쳤다”며 “이 낙하산 개발을 ‘2009∼2013년 국방 중기 계획’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낙하산에 달려 있는 GPS에 화물이 도착해야 할 위치를 입력하면 낙하산이 스스로 찾아가게 되며 원격조종도 가능하다.
투하 지점에서부터의 오차 반경은 100m 내로 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이 화물 낙하산은 대공포가 밀집해 있는 적 상공에서 화물을 떨어뜨리기 어려울 때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또 활주로가 없는 자연재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보낼 때도 이 낙하산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브리핑] "GPS 낙하산 개발 계획" 
[중앙일보   2007-12-10 04:44:57]
[중앙일보] 화물을 달고 투하 장소를 스스로 찾아가는 낙하산이 개발된다. 군 소식통은 9일 "낙하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한 'GPS 화물 낙하산'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 낙하산에 대한 선행연구를 마치고 '2009~2013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공포가 밀집한 적진에서 이 낙하산에 화물을 달아 투하하면 사전 입력된 장소에 안착한다"며 "자연재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공수할 때도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journalist.asp
 
군, GPS 장착 화물 낙하산 도입키로 
[조선일보   2007-12-10 03:00:01]
‘위성항법장치(GPS)’를 달아 정확한 낙하지점을 찾아내는 화물 낙하산이 우리 군에 도입된다. 화물 낙하산은 캄캄한 밤이나 안개가 낀 날씨에도 정확한 지점에 군 물자를 전달할 수 있고, 적 대공포가 밀집한 지역에 수송기가 화물을 전달할 경우에도 대공포가 닿지 않는 높은 지점에서 화물을 떨어뜨릴 수 있어 항공기로서는 더욱 안전해진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9일 “GPS를 장착한 화물 낙하산은 2009~2013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 낙하산은 위성에서 좌표를 받는 GPS와 앞뒤 좌우 방향을 조종하는 장치 등을 달아 미리 입력된 낙하지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 이 낙하산의 오차범위는 반경 100m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이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 등에서 이 GPS 화물 낙하산을 사용했으며, 유엔 등도 구호물품 등을 전달할 때 이 낙하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일현 기자 ihjang@chosun.com]

목표지점 찾아가는 낙하산 나온다.. 적진서 밤에 화물투하 가능 
[세계일보   2007-12-09 21:09:59]
화물을 달고 투하 장소를 스스로 찾아가는 낙하산이 개발된다.
군 소식통은 9일 “낙하산에 인공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한 ‘GPS 화물 낙하산’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라며 “이 낙하산에 대한 선행연구를 마치고 ‘2009∼13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낙하산은 장착된 GPS에 화물 투하 위치를 입력하면 스스로 찾아가는 것으로, 지상 통제소에서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대공포가 밀집한 적 상공에서 화물 투하가 어려울 경우 고(高)고도에서 이 낙하산에 화물을 달아 투하하면 사전 입력된 장소에 안착한다. 투하지점으로부터 오차 반경은 100m를 넘지 않은 것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안개가 낀 날이나 야간에도 화물을 투하할 수 있는 전천후 낙하산”이라며 “항공기 활주로가 없는 자연재해 지역에서 구호물품을 공수할 때도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그럼 애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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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로 (주)코아블이라는 업체가 생산하고 있고 미군에 납품 제안까지 한 상태이며 ROC테스트에 동맹국 구매 특혜로 납품 직전까지 가고 있는 이건 그냥 낙하산?
2007/12/11 14:39 2007/12/11 14:39
먼저 러시아에서 발표한 진짜 진공폭탄 영상을 함보자.


그리고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게시한 진공폭탄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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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낚인거다. 파닥파닥... 핵폭탄 실험을 러시아 진공 폭탄이라고 구라치다니.. 쩝..
2007/09/15 10:02 2007/09/15 10:02
내가 좋아해 마지 않는 항공기 카타리나이다.
물론 쎄끈한 F16이라든지 F35나 F22를 안좋아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끌리는것은 F-4 팬텀이나 요넘 카타리나와 같은 다목적의 기체!
(역시 한국사람인가? ㅡㅡ;;)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지만 조명받지 못한 이녀석이 너무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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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모델인 PBY-1은 1922년 미해군의 요구로부터 출발한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수상착륙이 가능할것과 무장능력을 보유할것이라는 대명제에 충실하였다나?
익면을 넓게 가지고 감으로써 장거리 비행이 가능해졌고 동체는 보트형상을 하였으며 커다란 바퀴를 수납하고 있어 활주로 착륙도 문제없었다.
거기다가 동체 좌우에 버블형의 캐노피를 달아서 정찰능력도 탁월하고 대공무기도 장착하여 그냥 앉아서 당하지는 않았다.
단지 최고 속도가 겨우 282km/h로 당시 승무원들은 시계로 작전하지 않고 달력보면서 작전한다는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굉장히 느린 기체이다.
(항속속도가 절대 아니다. 최고 속도!! ㅡㅡ;;)

1936년 현역취역한 요넘은 생긴것부터가 미운오리였는데 전쟁전 미해군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작은 수만이 생산된다.
PBY-1 : 60기 / PBY-2 : 50기 / PBY-3 : 66기 / PBY-4 : 32기 등 1936년부터 1939년까지 겨우 200기 남짓 생산된 것이다.

* 진주만 공격을 함께 당한 카타리나. 커다란 버블 캐노피를 옆구리에 달고 있는 것을 보아 PBY-4또는 PBY-5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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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1940년부터는 PBY-5 684대가 생산되더니 종전때인 1945년까지 PBY-5A 802대 등 총 1400여대가 생산되었고 종전막마지에는 PBY-6A가 175대나 생산되는등 전세계 거의 모든 연합군이 사용하게되었다.

*PBY-4부터는 옆구리에 버블형 캐노피를 달아 관측 능력을 높이고 대공무기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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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활약상도 대단해서 비스마르크 격침때는 미군조종사와 영국승무원으로 구성된 카타리나가 비스마르크를 찾아내어 격침하는데 일조했고 미드웨이에서는 일본군 기동함대를 발견한 최초의 녀석도 바로 이녀석이다. 또한 독일 유보트(잠수함)의 늑대작전도 이녀석으로 분쇄되어버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활약했으며 특히 태평양과 영국항공전때는 수많은 연합군 조종사를 구했다.

* 부표작업중인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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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넓은 태평양은 1943년~1944년사이에 이녀석의 활약이 더욱 빛나게 했는데 그중 야간공격기형태로 개조한 블랙캣은 수송선 112,700톤, 손상 47,000 톤을 입히고 일본 전투함 10척에게 손상을 입혀 일본의 전쟁 수행 능력을 꺽어버린다.

* PBY-5에다가 검은색으로 도색한 블랙캣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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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때는 고엽제 살포기로 활약했고 미군에서도 1980년대에 들어서 퇴역하였을 정도로 아주그냥 마르고 닳도록 사용한 기체이다.

현재는 미국에서 항공 소방대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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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폭격기가 3대가 조종한다는 유머가 돌았는데 이녀석은 처음 등장한지 80년이 넘어가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최초 납품가는 1935년 9만달러이며 현재 그나마 상태 좋은 녀석이 30만달러에 거래된다고 하니 하루빨리 돈벌어서 이녀석을 몰고 싶다.
* 흠.. 그전에 조종 면허부터 따야 하나? ㅡㅡ;;
2007/08/29 13:26 2007/08/29 13:26
1988년 2월 한국형 훈련기 개발이라는 과제를 진행하였다.
사실은 훈련기가 아니라 70년대 도입해서 사용하던 O-2 관측기의 수명이 거진 다되었기때문에 공중관측 및 지산관제를 위한 저속항공기를 개발하려던 계획이었다.(그전에 85년도 부터 탐색과정에서 훈련기로 확정하고 미국제 T-41B와 T-37C의 초중등기를 대체하기로 확정후 진행하였다.)

* O-2A는 영화 BAT21에서 데니글로버가 열심히 탈출한 조종사를 유도하던 그 기종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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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전투기 시대에 왠 저속 프로펠러기냐? 하겠지만 지상에서 유도되는 것보다 현장 주위를 비행하며 상대적으로 빨라 오판확률이 더 높은 제트전투기의 폭격을 유도하려면 지상요원에 의한 항공관제 또는 이렇게 느리지만 비교적 더 자세히 관찰하여 오판의 여지를 낮춘 저속전술항공기가 필수적이다. 또한 결정적으로 지상관측요원이 통상 1km의 관측범위를 가지는데 비해 항공관측기는 고도와 장비에 따라 지평선까지는 이론적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현재의 미군도 90년대까지 프로펠러기를 사용하다 2000년대 넘어오면서 OA-10으로 바꾼상태이다.

* 하늘의 탱크 A-10을 개조한 O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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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1998년 IMF 그어려운 시절. 훈련기부터 제대로 만들자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KT-1은 공군으로 부터 사용가 판정을 받아 낸다.
(개발과정에서 시제기 2대 001, 002 / 비행시제기 4대 01, 02, 03, 04 등 6번이나 대규모로 뜯어고쳐가며 만들었다. 해본 분들은 알것이다.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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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인지라 조종미숙에의한 Stall현상이 발생하여도 별다른 노력없이 기체가 자동으로 자세를 회복하는 대단히 안정적인 항공기로 설계되었다.
(* Stall - 저속으로 양력 감소하여 비행기가 아니라 돌맹이 되는 현상)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공군에 납품완료한 국방과학연구소와 KAI는 원래의 목표인 FAC(항공관제기)를 위해 KO-1 (KT-1B)을 개발한다.

* 이제부터는 도색부터가 군용색깔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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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인도네시아에 12대를 수출하였고 멕시코와 중남미 국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KO-1은 KT-1에 비해 무장장착대와 임무수행 컴퓨터등의 항공장비가 추가된 정도로 크게 진화하진 못했다.
그리고 2007년 XKT-1으로 또한번 진화하여 이렇게 터키에 55대나 수출되는 것이다.
그 업그레이드 수준은 KO-1과는 차원이 다른것으로 환경제어장치, 자체산소발생장치, ANTI-G장치를 추가했고 기존에 연료탱크와 로켓정도 장비하던것이 자유낙하 폭탄과 기관총도 탑재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갖췄다.
이것으로 훈련기로써는 나름 괜찮은 녀석 된것이다.

향후 전세계국가의 노후화된 초중등훈련기 3,000대중 2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뿌듯하기만 하다.

금번 터키로 55대 시집보내지만 더 많이 수출되었으면 하는것이 작음 바램이다.
2007/08/07 17:57 2007/08/07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