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해병대원들의 소총 파지법을 보고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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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에 이등병빼고는 다들 탄창을 왼손으로 잡고 있는데, 다른 사진들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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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세의 장점은 왼손으로 탄창을 잡고 탄창을 바닥에 고정시키면 팔꿈치가 아플일이 없다.
다시말해 왠간해서는 조준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물론 나도 이렇게 잡을때가 있었다. ROTC 3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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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TV에서 이렇게 쏘길레 저렇게 쏘다가 훈육관에게 겁나 발로 밟혔다.
"니가 람보야?"

저 자세를 고치는데 애는 먹었지만, 확실히 저 자세의 문제점은 총끝이 춤을 춘다.
결국 몇 십발의 총을 쏴보고 나니, 탄창을 바닥에 대는게 편하다는 걸 깨닫게 되고, 탄창을 땅에대야하니 결국 탄창을 잡게되는데, 12~14발 들어가던 탄이 탄창잡는 자세로 바꾼뒤에는 16~19발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힘도 덜든다.

물론, 저자세를 시전했던 적이 있었다. 전직장 캔미팅때 리조트로 갔다가 BB탄 쏘는 총이 있길레 사격 시전을 했는데 초탄 3발 빼고 27발이 모두 명중.
처음에는 총도 이상하게 잡는다고 웃던 분들이 다들 침묵.
(처음 3발은 영점용, 나머지는 오조준으로 맞췄다.)

아마도, 해병대의 공식적인 사격자세가 90년대와는 다르게 바뀐듯 하다.
(그때 훈련받던 동기넘들이 다들 소령이니... 다들 바꿨나?)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며 저 파지법이 어디서 온지 알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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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된 스페츠나츠의 사격자세인데, 아마도 여기서 오지 않았을까?

그나저나 F-5에서 FA-18로 이어지는 징한 프리덤파이터계열을 한번 정리해야 할텐데.. 쩝..
2011/10/14 01:55 2011/10/14 01:55

핵폭탄...

Weapon 2011/03/10 01:36
3차 세계대전은 뭘로 싸울지 모르겠지만 4차 세계대전은 돌과 창으로 싸울것 만은 확신한다.
-아인슈타인-

2011/03/10 01:36 2011/03/1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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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가? 갑작이 예비군 저격수를 3만명 양성한다는 발표가 났다.
무기는 스코프 + M-16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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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모습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저격수의 임무를 국방부 어르신들께서는 모르고 계신다는 것이다. OTL.. (하긴 저격수를 제대로 운영해봤어야지..)

일반적으로 저격수와 지정사슈로 나누는데 미국교리에서 보자면 Sniper와 SharpShooter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일반인이 아는 저격수는 가릴슈트입고 총잘쏘는 군인 즉, 전장의 살인마의 이미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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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장의 살인마 이상의 존재이다.
잘 훈련된 저격수는 교전거리 0~1.5Km에서 중요 인물 또는 적 저격수의 제압과 함께 화력유도를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적진 가운데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능력을 보유해야하고 엄청난 인내심과 체력이 요구된다.
다시말해 잘 훈련된 저격수 1명이 적 소대 또는 중대에 화력유도하여 공중 분해 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적을 사살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아주 작다. 그래서 현대 저격수는 전장의 살인마 이상의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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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미해병대 병사는 지정사수(SharpShooter)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미지만 받아들여 주기 바란다.
* 미해병대원이 들고 있는 총은 드라고노프라는 구 공산권 분대저격수의 화기이다.

그러나 지정사수는 교전거리 0~800m로 일반 보병분대에 일반 보병과 함께 기동하며 공용화기 사수 및 지휘관, 적 지정사수 제압을 임무로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저격수와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훈련의 질과 양에서의 차이이다. 지정사수는 일반 보병중에 사격만 잘하면 땡이니 사격훈련 좀 시켜서 일반병이 사용하는 병기에다가 스코프 달아주면 땡이다. 그러나 현대의 저격수는 생존, 사격, 화력유도, 정찰 등의 모든 훈련을 마스터하고 거기에다가 인내심도 일반인이 상상하는 그것 이상으로 훈련시킨다. 한가지 사례를 보면 월남전 당시 카를로스 해스콕이라는 저격수는 1969년 6월 다낭 공군기지 북쪽에서 월맹군 1개 중대를 마주하게 되었다.
코끼리 계곡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선두의 중대장과 맨 후미의 부사관을 사살하고 무려 5일동안 1개 중대를 계곡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다가 (관측수와 교대로 1개 중대를 감시하고 밤에는 조명탄을 계속 쏘고...) 마지막 5일째 포병의 TOT화력을 요청하여 단 1명을 제외하고 전멸시켜 버렸다. (통상 전투병력 30% 상실을 전멸로 보는데 이건 괴멸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위의 사례에서 통상 100여명의 사람을 죽이는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면서 나중에는 힘들고 지치니까 화력요청하는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아무튼 결론은 예비군 저격수 3만명 양성이 아니라 예비군 지정사수 3만명 양성이 맞는 표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제길슨...

2011/02/24 17:27 2011/02/24 17:27
중국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국은 미국만 아니면 이미 손봐줬을 나라"라는 원색 적인 표현까지 등장했다.
거기다가 서해 전역이 자기네 나라의 영해라도 되는냥 연일 큰소리다.

이럴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각과 전략이 옳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호크, KDX-3, 슬램이글,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 순항미사일, 무지막지한 잠수함 세력, K-21, K-2전차, K-11, 독도함 등 어디로 보나 대북전력으로는 오버라고 할 수밖에 없는 무기체계들을 미쿡가서 떼써서 받아 왔었거나 만들고 말았는데...
그중 글로벌 호크와 공중급유기는 이노무 정부가 다 말아 드시고 (콘프레이크 말아 먹듯이...)
이제 중국넘들이 제정신 못차리고 지뢀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 웃긴것은 전작권도 미쿡에게 울며 불며 연기했다지?

자기 맘대로 전쟁도 못하는 나라의 이야기를 들어줄 나라가 어디있던가?
지 맘대로 상대국에 폭탄 한발 못떨어트리는 나라가 중국이 거만하다고 지뢀발광해봤자 아무것도 못하는데 무슨넘의 대응을 할것인가?
북한도 마찬가지다.
천안함을 북이 격침시켰다고 100번 양보해서 그랬다고 하자.
그래서 지금의 정부 나아가 대한민국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전작권이라는 것은 이럴때 써먹으라고 있는건데 지네 맘대로 전쟁 선포 혹은 무력시위도 못하는 손발이 묶여 있는 나라가 무슨넘의 견제 혹은 무력시위라도 할 수 있단 말인가?

작금의 사태는 전작권을 조기에 회수해 오지 못한 국가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
다시말해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은 국가 수뇌부이다!

그나저나 미쿡 횽들만 이익이 된 사건임에는 분명하다.

첫째, 천안함 사건으로 자립 일본을 표방하던 일본이 이제 미쿡으로 다시 돌아 섰고
둘째, 미쿡횽들은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외교관 보내서 설득안해도 중국 스스로 신생 패권국이라고 떠벌리는 통에 주변국들을 다 미쿡 편으로 돌려 버렸다.
(이미 동북공정으로 한국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중공이 이제는 발로 한국의 엉덩이 뻥~ 차고 나가 개쉐야~ 한 수준이니...)

현 수준에서는 한국 정부도 한국민도 이제 중국의 실체를 분명히 깨닫고 철저히 선을 그어야 한다.
이제 남은건 한국 정부는 러시아와 일본의 외교에 충실해야 하는데...

니미 여기서 또 열받는 것은 이노무 정부가 이미 MD한다고 쥐뢀하는 바람에 푸틴 횽에게 눈밖에 나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이라도 푸틴에게 밀사를 보내서 MD는 한반도에 국한한 것이라고 설득하지 않는 이상 러시아가 나서 줄일은 죽었다 깨나도 없다.
오죽했으면 러샤에서 천안함 격침에 대해 편들지 않았겠는가?

이게 대한민국 외교의 현주소이다.

그러나 늦지는 않았다.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첫째, 러시아로 밀사를 보내 MD는 대북, 대중용이며 2차 세계대전후 수립된 세계 질서를 존중한다라는 확약을 줘야 한다. 이걸 빌미로 러시아와 군사 동맹까지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둘째, 꼬와도 일본에 손벌려야 한다. 옛부터 대중 전략으로 일본이 해군과 공군, 한국이 육군을 담당하고 있는데 합동훈련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이다. 즉, 무력시위하란 이야기다.
셋째, 대만을 슬슬 끌어들여라. 이이제이.
넷째, 동남아 국가들.. 특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인도와의 공조를 모색해야한다.
다섯째, 가장 쉬운 미쿡은 알아서 하라. 단, 이것을 빌미로 미사일 협정과 핵제한은 풀어야 한다. 아니라면 미친척하고 핵실험이 아닌 기폭장치 실험을 하라. 어차피 고농축 플로티늄, 우라늄은 한국기술로 레이저 농축까지 와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가는 없다. 단지 그것을 임계치까지 끌어올려 폭파시킬 기술이 있으냐 없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핵 기폭장치를 만들어 순항미사일에 탑재하여 서해 또는 동해상에서 한방 날려 보내 터트린다면 중국에게 분명하게 메시지를 줄수 있다.

원래 약한넘들은 쎈넘이 등장하면 뭉치게 되어 있다.
현재의 중국은 너무 거만해진 졸부에 불과하다.
특히 공군력과 해군력은 아직까지 패권국의 위상은 아니다. 중국이 믿는 구석은 핵무기 뿐임을 명심하자.
2010/07/18 22:24 2010/07/18 22:24
너무 큰일이라 토요일 밤새 뉴스 속보를 기다렸고 월요일, 화요일을 일하면서도 혹시나 누가 구조되었나 애간장을 태웠는데 오히려 구조대원 한분이 과로로 순직하셨다고 하니 참으로 가슴이 갑갑해 온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상황자체가 유언비어 및 기타 등등의 설왕설래의 상황인지라 참고 참고 참았다.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던 TOD가 공개되어 이제는 무엇인가 판단할 때가 된듯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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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위 영상은 2km떨어진 곳에서 TOD 촬영된것이라 하는데 영상의 각도로 봐서는 X청도로 짐작이된다.
(본인은 여기보다는 인천에 조금더 가까운 곳에서 2년 근무했었기에... 나름 이쪽 사정을 조금 아는 편이다.)

21:33 분에 촬영된 화면을 보면 주변에 어떠한 구조선도 보이지 않는다.
즉, 해경이 구조를 시도했었다고한 보도에는 21:30 경 해경함정이 구조를 시작했다고 했지만 TOD 영상과 사실이 다르다.
아마도 사고직후 또는 군이 무엇인가를 감춘다면 10분정도의 GAP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사고시간은 21:23~21:33정도가 될것으로 짐작된다.

각설하고 이미 TOD상에서 천암함은 약 30도가량 침몰중이다. 함미는 이미 날아가고 없고 함수는 앞이 들려져 있다.
무엇이 이토록 배를 반토막 낸것일까?
다시말해 10분사이에 거대한 압력으로 배의 용골을 박살내버린 힘의 정체가 무엇인가?

다음의 캡쳐 화면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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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를 맞으면 쾅하고 배의 옆구리를 때릴것 같지만 천만에 만만의 콩떡이다.
그건 2차 대전때 사용하던 충격식 어뢰로 배의 옆구리에 부딪혀서 뇌관이 폭발하는 구조이다.
현재식 어뢰는 배의 밑에서 폭발하는데 이를 근접신관 어뢰 또는 자기감응식 어뢰라한다.
배 밑에서 어뢰가 터지면 거대한 기포가 생성되고 배 한가운데를 들었다 놓으면서 허리가 부러져 버린다.

과거의 배와 다르게 현대식 배는 바닥 블록을 겹겹이 겹쳐서 용접하기 때문에 이 방법이 측면을 강타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보낼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단면도일뿐 실재로는 가운데 튼튼한 지지대를 중심으로 갈비뼈와 같은 세로지지대를 세우고 다시 이를 양쪽에서 지지할수 있는 가로대를 세운뒤에 틈을 튼튼한 나무 판자로 매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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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홀수선 아래 측면을 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리라.
그러나 현대식 배는 아래 블록을 여러개 용접해서 만든다. 즉, 용접선이 배의 세로로 여러개 나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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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평평한 수상에서 운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배 한가운데쯤 거대한 힘으로 들어올려지게 되면 배자체의 무게로 칼로 썰어 버린것 처럼 잘려 나가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어뢰의 힘이다.

정황적 증거로 "차"하사는 당식 휴식자로 9시 16분까지 제주도의 애인과 열심히 SMS를 송수신하다가 끊겨버린다.
그리고 천안함은 장산곶에서 20여 km 떨어진 지역까지 진출해 있다.
스틱스 사거리가 25km로 보통의 경우 이구역이 고속정편대의 영역인것이다.
거기다가 함장께서는 지휘라인인 2함대 전대, 2함대사, 작전사를 건너뛰고 해군 참모총장에게 핸드폰으로 보고 했다고 하는데 이때 문제는 해군참모총장이 어디에 있었느냐이다.
참모총장의 위치가 무려 "해군본부"이다. 당직사령도 아니고 무려 참모총장께서 밤 9시30분~밤 10시경까지 해군본부 상황실에 계셨고 함장께서는 핸드폰으로 통화하였다.
거기다가 속초함은 10시 57분경 76mm함포 150발을 파괴사격했다고 한다.
새떼라고 하지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 경험으로는 새떼라도 잡히면 전투배치후 어느정도 넘어오면 경고사격, 이후에 파괴사격을 하는데 경고사격도 없이 파괴사격을 했다니 이건 전투매뉴얼도 벗어나는 행위이다.

즉, 다시 유추하면 당직 휴식자가 갑작이 급한 상황으로 뛰어 나갈정도는 어떤일일까?
일반적인 경우는 딱 2개다.
첫째, 화재, 침수 사고등으로 인해 데미지 컨트롤을 해야하는 경우
둘째, 전투배치

첫째의 경우는 생존자 58명중에 물한방울 묻은 생존자가 없다는점과 생존률이 50%이상이 된다는점 현장 지휘자인 작전관이 생존자에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넌센스다.
침수상황이 발생했다면 대부분의 승조원이 데미지 컨트롤을 위해 현장으로 갔을 터이고 그곳에 장교 나부랭이 하나 안뛰어 내려갔다는건 앞으로 군생활 접겠다는 것으로 장기 장교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침수, 화재 등의 단계에서 단언컨데 물한방울 안묻힐 승조원은 없다.
나머지 상황으로 유증류에 의한 폭발은 TOD화면상에서 검게 보여야 할 화재로 인한 연기기둥이 안보이니 이역시 설명하기 어렵다.

둘째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된다.
천안함의 최대 속력은 32노트로 약 59.2km/h로 9시 16분에 총원 전투배치후 급가속으로 사고시간인 9시 30분까지 15분이면 14.8km를 이동할 수 있는데 이 정도 거리가 평시 대기위치에서 백령도 2km지점까지 얼추 이동거리도 맞는다.
또한 해경 501함의 목격으로 10시경 접근했을때 해군함정 4척이 라이트를 키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고 했다.
즉, 현장에는 원래 담당인 고속정 편대 4척과 지원나온 초계함 2척이 함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평시에는 X개의 고속정 편대를 1척의 초계함이 지원하고 X척의 초계함을 1척의 구축함이 지원하는 구조인데 이례적이라 아니할 수 없는것이다.

다시 맞춰보면 정황상 전투배치가 있었고 마침 인수인계중이던 속초함까지 가세하여 급박하게 현장으로 기동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즉, 현장에는 아군함정 6척(고속정4척+초계함2척)이 있었다는 이야기이고 이후에 대함레이더에 잡힌 무언가 때문에 파괴사격까지 했다면 어뢰발사 플랫폼 중 하나인 잠수함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고속어뢰정과 같이 목격되는 물체라면 더욱이 사고 시간과 파괴사격 시간인 1시간 30분간의 시간 GAP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즉, 파고높이 정도의 선고와 밤에는 보이지 않는 반잠수정이 매우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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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로 1999년 여수에 침투중이던 북한 반잠수정은 대함레이더가 아닌 TOD라는 야간 감시장비에 딱 걸렸고 결국 격침되었었다. 그 이전에는 동기넘이 근무하다가 후배에게 인수인계한 초소앞에서 비슷한 사례로 침투모습까지는 포착했으나 결국 추적에 실패한 사례도 있었다.
거기다가 이 반잠수정은 양현에 외장형 어뢰 2발을 장착할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는 용의자중하나이다.
실재 반잠수정 식별 훈련때도 1km정도 떨어져 있는 반잠수정을 눈을 부라리고 봐도 못알아 본 내 인식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이녀석이 매우 유력하다.

그러나, 하나 놓치고 있는것 같다. 바로 미국, 중국 등 주변국 해군이다.
당일 독수리 훈련으로 서해상에는 한미 연합훈련 중이었다.
즉, 미군 및 한국군이 이리저리 기동하면서 가상 훈련중이었다는 이야기이다.

흔히 잘 안알려져있지만 이런 훈련중에는 잠수함이 따라붙고 잠수함끼리 가상훈련도 수행한다.
또한 적국 또는 가상 적국의 잠수함은 함정의 음문을 녹취하고 정보를 분석하기위해 몰래 작전해역으로 들어간다.

다시말해 작전구역내에서 작전하는 주체는 한미 해군이고 음문녹취는 중국해군을 가르키는데 만약 중국해군 잠수함이라면 어떨까?
혹은 미군 또는 한국군의 어뢰라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면 한미 연합훈련중에 미해군은 따라붙는 중국잠수함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다가 잠수함의 마스트를 우연히 목격한 한국해군이 북한의 잠수함 또는 반잠수정으로 오인하고 전투배치후 발견위치로 긴급 기동한다.
당연히 이런 마스트나 스코프는 해안의 해병대원 또는 해군 고속정에서 발견했으리라.
고속정의 경우는 대잠 무기가 부재하므로 근해에 대잠 폭뢰를 운용할 수 있는 전력을 모두 불러서 급파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천안함, 속초함이다.
문제는 미국이다. 미해군은 원거리 잠수함 타격을 위해 "아스록"이라는 미사일 발사식 어뢰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실수로 해당 작전지역에 아스록(ASROC)을 발사했다면... 그리고 재수 드럽게 없는 천안함이 아스록의 밥이 되었다는 가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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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재수 드럽게도 없이 아스록에게 격침되고 화들짝 놀란 대만과 중국이 경계태세를 가지는 상황이 된것일수도 있을 것이다. 화들짝 놀란 대한민국도 "정체불명 물체를 추적하다가 격침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을 것이고 그 정체가 중국 잠수함인지 북한것인지 확인도 안되는 상태에서 공무원 비상령을 내렸다면?

지금 정치권의 여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북한이라면 지금 정권이 지방선거를 두고 가만히 있을까?
침묵을 지키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실재로 미해군의 팀킬사례는 있다.
1992년 사라토가호는 훈련중에 시스페로우를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정확하게 터키 구축함인 무아베네호에 명중하여 결국 함을 폐기하게 만들었다.
함대공 미사일이 이토록 대함미사일로 유용할지 몰랐을 것이다.

이후에 1시간 가량 이동한 중국잠수함으로 어차피 자신들을 발견해도 격침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에 스코프 또는 통신용 마스트를 올렸다가 레이더에 다시 걸렸고 속초함이 이에 대응사격하였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어 결국 새떼로 마무리된 것 아닐까?

전과로 따지자면 북한이 있고 그 뒤는 미해군이다.

인양후 결과발표를 보면 명약해지겠지만... 부디 생존자 1명이라도 살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한다.
2010/03/30 19:54 2010/03/30 19:54

게릴라 또는 특수부대의 통상 적대행위는 무조건 Hit&Run이다.
이때 필요한 전술이 바로 "매복"과 "기습"인데 그중에서도 느닷없이 BASE로 날아드는 박격포탄과 미사일은 골치거리였다.
보이기라도 하면 제압할텐데 몇 km 떨어진 곳에서 쏴대는 포탄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군과 미군의 이러한 기습 대항 전술이 박격포 사거리내에 매복 정찰을 나가 적의 이동이 포착되면 화력유도 및 제압사격으로 사전에 기습 의도를 차단하곤 했었다.
나아가 한국군은 예상 사격지점에다 매일 공세적인 포격을 퍼부어 버리고 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기습 전술 자체가 영국의 SOE와 미국 OSS(미국정보전략국, 이후 1947년 CIA로 개편)가 대독, 대일전쟁을 수행하기위해 열심히 전세계의 게릴라를 훈련시킨 덕이다. (이후의 각종 분쟁지역에서 자신들이 훈련시킨 방법에 엄청 깨지고 있으니 역사의 아이러니라 할만하다. 그리고 또 하나가 부비트랩이다. 요즘은 IED라고하는 급조폭발물로 또 엄청 당하고 있지만...)
IED에는 아직까지 뚜렷한 방법이 없지만 날아오는 포탄에 대해 요격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하자 기습포격에 대항하는 무기체계를 실전배치하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미국의 "Sky Guard"이다.

레이더와 연동된 고출력 레이저로 포탄, 미사일을 녹여서 폭파하는 방식이다.
레이시온사의 개발품으로 미국내 주요 공항에는 실전 배치 하고 있고 미군 및 영국군이 도입예정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이라크에 실전배치되어 있는 C-RAM이라는 녀석도 있다.
20mm 대공발칸포인 CIWS를 격추체계로 사용하는 방어 시스템이다.

다음은 C-RAM의 이라크 실전모습이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매일 박격포탄과 로켓에 테러당하는 나라의 경우는 국가차원에서 소요를 제기하는 상황. C-RAM이 대공포 체계라면 이스라엘의 Iron Dome은 대공미사일 체계로 기습 포격에 대비하는 개념이다.


군사 기술의 발달으로 정규군의 교전거리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초기 항공전만 하더라도 교전거리는 수백 미터에 불과했지만 AIM-9 사이더와인더의 개발이후 수km로 AIM-7 스페로우는 수십km로 기술의 발전에 맞추어 교전거리는 계속 늘어난다.
함대전도 마찬가지다. 그옛날 배와 배를 충돌시켜서 올라타서 싸우던 시대에서 화포의 발달로 점차 멀어지더니 이제는 수평선 넘어 적함을 격파하는 시대이다.
아무튼 위의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면 될수록 점차 장거리 타격무기 체계는 바보가 되어 갈 뿐이다.
누가 많은 탄약을 소모할 수 있는가?의 게임이 되어버린다.

결국 보병의 전투 수행횟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베트남전 이후 대부분의 전투를 시가전이라는 밀림아닌 밀림에서 수행되는 덕에 교전거리는 갈수록 짧아지면서 IED에 대한 피해도 증가되고 있어 이역시 반작용 측면에서 볼때 재미있는 부분이다.

2010/01/08 12:43 2010/0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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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다고 발표했을때 1인당 무장단가는 170달러 였다고 한다.
1964년 통킹만사건으로 미국이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개입하기 시작했을때 1인당 무장단가는 1112달러
2003년 미국이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를 없앤다는 명목으로 전쟁에 돌입했을때가 1만 7472달러
그리고 10년후쯤 미래에는 일반병이 2만 8000달러, 특수부대가 6만달러로 예상된다고 한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물가 증가율을 보면 근 30년간 평균 7.09~7.11%의 물가 상승율이 있었고 복리계산법중 복리이자 7.2%라면 10년뒤 자산가치는 2배가 된다는 가설을 적용시켜봐도 될 정도의 오차를 보이니 한번 적용시켜 보자.
자산가치가 같으려면 1960년-1940년 20년이니 4배의 차이를 보여야 한다. 그러나 170달러의 4배는 680달러이니 약 2배의 GAP이 발생한다.
다시 현대의 2000년-1960년으로 40년의 차이가 있는것을 보면 총 16배의 차이가 있어야 한다.
계산해보면 1112달러의 16배수로 17792달러로 복리법칙이 들어 맞는다. 무장이 늘어나긴 했지만 장비의 가격이 싸졌다는 이야기다.
10년 뒤를 생각해봐도 2배정도면 3만 4천 달러정도여야 하는데 장비의 수는 더 늘어나지만 가격은 2만 8천달러로 더 싸진다.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1960년대 우주 경쟁이 시작되면서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정보화 혁명이라는 것이 조용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정보화 혁명이 대중화된것은 1970년대 말~1980년대 초로 공산품 가격이 폭락하기시작한 때와 흐름을 같이한다.
다시말해 현재 일반 넷북에 있는 아톰 CPU만 하더라도 20년전에는 국가간의 전쟁을 일으켜서 뺐어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혁명이었으리라. 즉, IT기반 생산품의 가격은 2년~3년 마다 같은 성능의 제품이라면 Half의 가치도 인정받기 어려워질정도로 가격 폭락한다는 의미이다.

다시말해 AP통신 및 미국방부는 단순 달러로 1인당 무장비용이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복리법칙중 72법칙을 적용하면 2차대전과 베트남전과의 GAP이 존재할지언정 그 이후의 무장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해 40년전의 가치로 현대의 병사는 더 많은 무장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참고 : 횡설수설해본적 뿐임... 신흥개발도상국으로 고도성장했던 한국에 미국의 물가 인상율을 적용하는것 부터가 난센스임, 베트남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한국군의 무장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큼)

2009/12/15 11:22 2009/12/15 11:22
Ah-64라는 세계최강의 공격헬기가 있다. 그런데 최강이라는 것이 왜 생겼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먼저 탐지능력이다.
AH-64D는 기본형과는 다르게 머리위에 레이더 돔을 달고 있다.
이게 뽄이 아니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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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최대 1,000개의 목표를 탐지하고 256개의 표적을 추적 분석할 수 있다. 차량도 차륜식인지 괘도식인지도 파악하고 위치, 속도, 방향도 알아 낸다. 항공기 역시 호버링하고 있는지 비행하고 있는지 고정익인지도 알아 낸다.
그래서 위험등급이 부여된다.
위험 등급이 부여되면 AH-64D 롱보우 1대가 주변의 24대의 아파치에게 위험등급이 부여된 표적을 네트워크로 알려준다.
이까지는 그냥 레이더 기술만 좋으면 될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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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는 바로 위에서 보이는 헬파이어가 거의 동시에 발사된다.
즉, 아파치 1대는 16개의 지상표적에 대해 동시교전이 가능하다.
이말인 즉슨 AH-64D 1대 + AH-64A 24대가 동시에 400발의 명중률 99% 짜리 헬파이어를 발사 해서 적 기계화 부대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거기다가 미쿡이라는 나라가 어떤나라인가?
베트남전에서 숯하게 헬기 떨어뜨려본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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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실이 무려 5,000여기에 달하니 지 아무리 부자나라라 하더라도 미치고 팔짝뛸판이었다.
그래서 나온것이 초저공 비행이다.
헬기가 높이 날아가면 발견될 확률도 높고 거기에 매복한 대공포나 SA-7같은 견착식 대공미사일이 날라 뎅기는 마당이니 어찌겠는가? 무조건 기는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미쿡은 스텔스가 실용화되기 전까지만해도 저고도 비행최곳! 했던 것이다.
그덕에 아파치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된다.
먼저 60m이하 저고도 비행을 위한 LLF(Low Level Flight) 능력과 고도 15~30m로 비행하는 지형추적비행 (Contour Flight)에다가 지표 15m로 비행하면서 장애물을 우회하는 초저공 포복비행(Nap of the Earth) 능력을 보유한다.

안정성?
이것도 아주 죽인다. 엔진열을 식히기위해 설계된 냉각시스템은 160도 이하로 배기열을 낮춰주는데다가 엔진은 동체와 약간 떨어뜨려 Twin으로 설계/장착한다.
거기다가 모든 시스템이 2중화 되어 있어 측면으로 한방먹더라도 반대쪽 시스템이 살아 있어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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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개발방안이 가관이다.
탐지장치도 레이더도 초저공 비행능력도 없다.
그냥 "수리온 + Alpha" 일 뿐이다.

조종사를 하루아침에 키울수 있는 것도 아닌데 조종사의 생존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부분은 어디에도 없다.
"Only 수리온 + 알파로 공격헬기 만들어 보겠습니다."이다.

진심으로 묻고 싶은것은 최전선에 나가 싸우는 기체하나에 목숨걸고 있는 전투 조종사에 대한 배려는 언제나 만들것인가?

* 조국의 국방산업에 열심히 죽을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만 정말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2009/10/27 01:10 2009/10/27 01:10
무기의 개발사를 흩어놓고 보면 참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
특히 최고를 지향하다는 것도 모자라 오버테크놀로지로 시제품만 내놓고 결국 좌초되는 경우가 가장 흥미로운 부분중 하나인데 그렇게 실패 아닌 실패를 되짚어 보자.

1. MBT-70 전차
원래는 MBT-70이라는 미국의 M-60 과 서독의 레오파드 전차를 대체하기 위한 차기전차 개발프로젝트로 멋찌게 출발한다.

* MBT-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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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은 M-48/M-60 등 패튼 시리즈가 주력으로 약 2만 5천대 가량 있었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소련의 경우는 T-55만 10만대 이상... (이 전차가 파생형까지 정확히 몇대나 생산됐는지 알길이 없다.) 따라서 2세대 전차를 더 찍어내기보다는 3세대 전차로 업그레이드 하는 편이 더 좋은 선택이었다.
그래서 개발된 MBT-70은 3000m에서 적 전차 격파하는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목표를 세운다.
목표는 간단했다. 이제 방법을 찾아내는데...
첫째, 152mm 짜리 인류 전차 사상 최대의 거포 장착
둘째, 승무원 1명 줄이면 전차에 태울수 있는 병력이 그만큼 늘어나니 자동장전장치 도입
셋째, 머리내밀고 기관총 쏘다 전차장이 많이 죽으니 유선조종 20mm 기관포 달기 (참고로 브레들리 장갑차 주포가 25mm임)
넷째, 전차장이 표적 지시하면서 포수가 조준하는 헌터킬러 기능
다섯째, 레이저 거리 측정기
여섯째, 통신장치 고장대비한 운전수를 포탑으로 올려놓기
일곱째, 대전차 미사일 발사도 가능하게 하기
등등등 나는 안죽고 적을 3000m에서 작살내기에 모든 오버테크놀로지가 적용된다.
그결과 개발비 및 생산비 급등 크리 두들겨 맞고 독일이 GG 치자 안그래도 베트남 전쟁때문에 정신없이 돈 써댄 미쿡 횽들마저 GG
결국은 다운그레이드형 M-1전차 개발/채용이었다.

* M1A1 전차 (다운그레이드한 M1전차만한 전차가 아직도 거의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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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H-56 공격헬기
UH-1과 CH-47이 베트남전에서 대활약하지만 대활약의 댓가는 컸다.
헬리콥터가 겨우 하늘을 나던때 1950년대 나온 헬기가 기동성이 좋은것도 그렇다고 방어력이 좋은것도 그렇다고 무장이 좋은 시절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육군에서 고민한 것이 고정익은 미공군의 영역이니 회전익인 헬기로 지상제압하자였다.
처음 UH-1의 엔진과 꼬리부분을 공통으로 사용하는 공격용 전투헬기를 만들어서 배치한것이 AH-1이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AH-1의 목적은 수송헬기의 호위였고 수송헬기를 공격하는 적 지상군의 제압이었다.
이어서 나온 개념은 수송헬기 호위 + 근접화력제공 + 적 공격헬기 제압 등등등 거의 다목적 전투기 수준의 목표를 설정한다.
그결과 탄생한 AH-56 샤이언!

* AH-56 의 후미로 추진을 위한 프로펠러가 하나더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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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56 의 비행. 기수만 보면 AH-64와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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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407km/h, 항속거리 3880km, 무장 5.2톤으로 현대화 하여 나름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AH-1F의 제원이 속도 277km/h, 항속거리 510km에 비하면 괴물 그자체이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생산비의 급상승으로 인해 크리티컬 맞고 다운그레이드형인 AH-64를 따로 제작하게 된다.
* AH-64 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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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111 전투기
미군에서 고정익을 전문으로 운용하는 곳은 미공군, 미해군, 미해병항공대 등 3군데가 있다. 그중에 미해군과 미해병대는 거의 유사한 기종(거의 동일한 모델을 사용) 을 운용해 왔고 2차대전때의 항공모함에 해병항공대가 운용될 정도로 비슷한 부류들이라서 별 무리가 없지만 미공군과 미해군은 서로가 완전히 상이한 요구사항으로 개발과 운용이 따로 되고 있었다. 어찌보면 F-4 팬텀2의 경우가 이례적으로 동일한 기종을 사용한 경우였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해군에서 채용한 이녀석을 보던 미공군이 F-100 센튜리온 시리즈를 버리고 채택했기에 가능했던 이야기지만...
*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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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개발비 절감과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이라는 목표가 정해지면서 미공군과 미해군이 처음으로 같이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탄생하게된 F-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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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팩을 보면 기가찬다.
첫째, 거의 모든 무장을 기체에 내장되면서도 외부 파일런에 장착할 수 있다
둘째, 음속 2.5의 속도이며 초저공 비행이 가능하면서 음속 1.2의 속도
셋째, 거기다가 단거리이착륙 (STOL) 기능
넷째, 전투기와 폭격기의 다목적
다섯째, 최초의 실용 가변 날개 채용
여섯째, 조종사 탈출을 위한 탈출 캡슐 채용

당시로써는 오버테크놀로지를 적용한 F-111은 결국 그 크기때문에 해군에서는 채용되지 못하고 해군은 다운그레이드형인 F-14를 채용하게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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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공군조차 너무 커서 전투기로 사용은 포기하고 종심폭격기로 사용하다가 후에 전술폭격기로 후에는 결국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어떻게 보면 미쿡의 삽질로 만들어졌지만 그 다운그레이드형은 한시대를 풍미하다 못해 전설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목표수준을 달성했었던 AH-56 또는 MBT-70이 실재 배치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실재 배치되었다하여도 F-111 수준을 벗어자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2009/09/17 18:03 2009/09/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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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매들의 전매특허로 제원부터 뒤져보자.
전장 : 9.42m
전폭 : 3.24m
전고 : 2.3m
중량 : 약 44톤
토션방식 : 유기압
속도 : 70km/h 이상
주포 : 120mm 저압포
부무장 : 12.7mm / 7.62mm 각 1문
장잡 : 모듈식 복합장갑
승무원 : 3명
개발비 : 총 484억엔
대당구매비용 : 약 7억엔 (공식), 2009년 4년 구매예산 예측치는 9.6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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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한국이 K-2 흑표를 공개할 시점에 공개된 일본의 차기전차이다.
74식 전차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어 극단적으로 작은 크기를 지향한다.

* 이녀석이 바로 대체목적인 74식 전차 총 893대가 제작되어 2006년 이후로 700대가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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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식 전차를 운용하다 90식이라는 당시로는 괴물을 제작운용한 일본은 90식의 엄청난 무게로 인해서 화물차량 수송이 불가능해졌다는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
그덕에 90식은 일본 본토보다 구소련의 위협이 있던 훗카이도(북해도)에 눌러앉아 운용하는 신세가 되었다.

* 90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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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90식 전차 이녀석은 일본 본토에서는 운용이 불가하다며 해외 전지훈련(미국)은 잘도 다닌다.
운용 불가사유가 어처구니 없게도 "화물열차에 실을수 없다"이다.
그럼 도로로 다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것도 일본의 사정을 들여다 보면 기절초풍할 노릇이다.
일본의 도로규정은 2.75m~3m의 폭을 가진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는 3m ~ 3.5m)

* 여기는 도쿄 신주쿠의 4차선 도로입니다... 자위대 전차 승무원에게는 지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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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의 자랑 90식 전차는 무려 3.3m! 74식 전차는 3.15m이다.
이 덕에 일본의 전차는 최대한 열차수송에 목숨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자니 크고 무거운 전차는 못만든다!
만들어도 다른 지역으로 수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작고 한방있는 전차로 갈련다가 바로 일본의 전차개발개념인데...
가만히 보면 일본역시 미쿡의 FCS(Future Combat System)을 도입할 수 밖에 없을듯 하다.

* 미쿡횽들의 후덜덜덜한 F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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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7:32 2009/09/0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