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뒷통수 맞은 자승자박의 삼성전자를 비판한다.

Memory 2010/01/31 21:33
한때 대한민국의 아이리버를 비롯한 메모리 기반의 MP3는 전세계를 장악하는 파워를 가졌었다.
그것도 잠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 ··· 00075141
2002년 5월의 기사를 잠깐 보자.
2002년 비지니스위크지에서는 한국의 MP3가 미국 시장의 56%를 쉐어하고 있다고 했었다.
일본에서도 33%가량 쉐어할 정도로 한국의 MP3 Player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2005년 벽두에 이런기사가 터진다.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5 ··· 026.html
그리고 2009년은 이런 기사가 나온다.
http://www.betanews.net/article/452439
그냥 싸게 파는 정도가 아니라 공생관계라는 표현을 썼다.

그렇다. 애플의 저가 고급기종의 배후에는 바로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었다.
통상가격의 50%정도를 할인해서 애플에다가 대량의 메모리를 제공했던 삼성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KT가 아이폰을 출시하자 삼성의 핸드폰 쉐어율이 50%밑으로 곤두박질 쳐버린다.
스스로 스타를 만들었던 삼성은 이제 꺼꾸로 먹이사슬 밑으로 들어가 버린것이다.

거기다가 다른 핸드폰 기기들이 그래픽칩을 외치고 있을때 스스로 비용 쫌 아낀다고 그래픽칩 안쓴 댓가는 참혹했다.
 

* 인터페이싱 삑사리 나는 옴니아2

* MS가 옴니아2와 같은 OS인 Windows Mobile 6.5로 열받아서 직접 만들어 버린 Zune HD

반도체 좀 팔아 먹자고 중소업체들 고사시켜버리고 이제는 아이폰에 뒷통수 맞은 삼성~~
고소하다는 생각만 든다.

참고 : http://blog.summerz.pe.kr/1489

* 오늘 "양덕준" 전 레인콤 대표의 증언이 기사화 되서 추가합니다.
*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 ··· %3D53604
- 전략 -
하지만 2005년 `아이팟` 셔플이 등장하면서 아이리버 신화는 주춤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그해에만 가격을 30%씩 세 차례나 내리며 공격 마케팅을 펼쳤고,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도 가격 경쟁에 동참했다. 레인콤은 이들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무리하게 값을 내렸고 마케팅비용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막대한 손해만 입었다.
- 후략 -

당시 삼성전자의 안태호 전무의 기자간담회중 인상적이었던 예언이 하나 있어 이것도 추가합니다.
*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 ··· 00243248
- 전략 -
그는 특히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 애플컴퓨터가 3강을 형성할 것"이라며 "파나소닉까지 합쳐 4강 구도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후략 -
즉, 2005년 이미 한국 MP3P 업체들에게 삼성전자는 사형선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2010/01/31 21:33 2010/01/31 21:33

많이 4가지 투자용어

Memory 2010/01/29 16:55
니미... 개발자 시절이 그리워 T_T

1. EVA
- 재무제표(손익계산서)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이자 = 세후순영업이익-(투자자본×가중평가자본비용)
- 이건 간단하다 사업으로 돈벌었냐? 돈내다버렸냐? 즉, "+","-" 수치가 나온다.

2. ROA(자산수익률)
- 당기순이익/자산총액
- 자기돈 가지고 벌어들인 수치이다.
- ROA가 내려가면 자산가지고 제대로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3. ROI
- 당기순이익/(생산/판매/영업 투자자본+부채)
- 자기돈 가지고 벌어들인 수치이다.
- ROI는 "생산/판매/영업 투자자본 + 부채"이므로 전 범위를 아우르는 ROA와는 범위가 좁다.
- 이것도 높을수록 좋다

4.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총계X100
- 투자금대비 이익율이다. (연초에 100원 투자해서 연말에 10원 이익나면 ROE 10%라는 이야기)
- 높을수록 좋다.

진짜 경영학과 나오신분들 존경합니다!
T_T
2010/01/29 16:55 2010/01/29 16:55

SD, HD 햇갈리는 해상도 정리

Developer 2010/01/29 14:46
SD가 어쩌구 HD가 어쩌구 하는데 표준 해상도에 대한 정리 글이다

SD 720x 480 DVD급
HD 1280 x 720 -
Full HD 1920 x 1080 -
480i/p 720 x 480 NTSC DV 표준
576i/p 720 x 576 PAL DV 표준
720p 1280 x 720 -
1080i/p 1920 x 1080 -

해상도를 표현할때 P/I가 뒤에 붙는데 이건 주사방식의 차이이다. (예:720p)
"i"가 붙은 넘은 비월주사방식이라 하여 짝수라인, 홀수라인을 30번씩 번갈아 화면을 채운다.
"p"가 붙은 넘은 순차주사방식이라 하여 한번에 뿌린다.
즉, 같은 1초에 60번 화면이 바뀌는 60hz TV 기준으로 i는 1초에 30프레임, p는 1초에 60프레임이 나오는 것이다.

이제는 기술력이 좋아져서 화면해상도 늘리는것이 일도 아닌지라 xK로 기준을 나눈다.
1024 x 576 해상도를 1K로 정의하고
2K는 2048 Wide라는 뜻으로 2048 x 1152
3K는 3072 Wide로 3072 x 1728
4K는 4096 wide로 4096 x 2304
의 해상도를 가진다. 하지만 거의 디지털 영화 촬영용 카메라 이야기니 잊어버리자.
2010/01/29 14:46 2010/01/29 14:46

덕후는 지위와 나이, 재산을 따지지 않는다.

Memory 2010/01/29 11:01
근자에 박용만 두산 회장의 행보가 덕후의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되는듯하다.

먼저 이분 첫사랑 이야기를 듣자하니 "초딩 6학년"때 친구 여동생을 쇼핑 리스트에 담아두시고 11년 뒤에 평생 반려자로 삼으셨다고 하시니 이미 소실적에 덕후의 끼를 발휘하고 계신듯 하다.



그러다가 구글 넥서스 원을 휙휙~ 던져버리시는 덕후계의 대인배 기질을 발휘하시더니
이제는 "애플 고얀놈들! 팔지도 않을 걸 왜 미리 발표해서 사람 약올리나? 두 달이면 얼마나 사람 뒤집어지는 기간인데..." 라시며 IT계의 거두중 하나인 애플까지 씹어 드셔 버리는 대인배시다.

그래서 자료 조사좀 해봤다. 학벌부터가 "경기고", "서울대 경영", "보스턴 경영"으로 386 엘리트 코스다.
학생 생활을 마친뒤 8년간 두산 건설, 5년간 두산식품, 동아출판사에 잠깐 계시다가 두산그룹 기획조정실장 3년,
98년부터는 두산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 입성. 2009년 두산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셨는데..

이제서야 이분 행동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경영수업 자체를 건설/개발 쪽 엔지니어링에서 받으셨다.
그리고 한가지 또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이것이다.


이 광고를 처음 본 그때 두산 인프라코어에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몇번이고 돌려봤고 광고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반복되지만 패턴이 짧은 순간만 노출되면서도 "30"이라는 숫자가 계속 노출되며 던지는 메시지.
감동감동...

CEO가 이러한 결정을 하고 이런 안목이 있다면 그회사는 평범한 인재로 비범한 효과를 내는 회사가 될것이다.
 
2010/01/29 11:01 2010/01/29 11:01

요즘 개발하고 싶은 소프트웨어 목록

Developer 2010/01/28 00:37
천성이 개발자이니... 요즘 짜증나게 시리 기획이니 뭐니 하고 있기는 하지만... 쩝...
요즘 개발하고 싶은 어떻게 보면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는 쇼핑 목록 정도?

1. 웹기반의 소셜 게임
소셜 네트워크가 근례에 정말 많이 퍼져있는데 특히 트위터와 매쉬업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팀대항 많이 운동하기 게임을 하는 것이다.
대항해 시대에 유럽에서 인도까지 누가 먼저 가느냐의 내기를 했던것 처럼 팀이 보유하고 있는 Nike+의 데이터로 배의 속도를 팀원이 달린 거리를 합산하여 계산하고 누가 먼저 인도까지 갔다가 엔트워프항구에 도착하는지 하는 내기를 거는 것이다.
가는길에 다른배의 공격을 받을수 있고 (아마도 거리가 5km 이내로 좁혀지면?) 공격받은시점에서 따라잡히면 그 배는 표류하는 신세가 되고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은 공격한 배가 뺐어가는 시스템이라면 재미 있지 않을까?

2. AR 디스플레이와 핸드폰이 장착된 오토바이 헬맷
AR연구개발하다보니 아무래도 개인화 기술인데 너무 요소기술이 과장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사물을 보고 인지하는 것을 인간-기계-사물 순으로 중간에 무엇인가가 들어오는데 그 중간에서 어떻게 가공해서 인간에게 유익한 무엇인가를 줄것인가? 하는 것이 바로 핵심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USN망 또는 GIS가 컨버전스 되지 않으면 곤란...
결국 대한민국의 물류의 한축인 오토바이 기사아저씨들이 쓰고다니는 헬맷이 눈에 안들어온다면 거짓말이다.
헬맷에 핸드폰과 AR 디스플레이를 달아 놓으면 최소한 네비게이션과 DMB를 오토바이 아저씨들에게 줄수 있지 않을까?

3. 지능형 IPTV 디바이스
IPTV 셋톱박스가 너무 멍청하다.
IPTV의 셋톱박스를 가상화하여 그래픽도 서버에서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꾼다면 XBOX나 PS3와 같은 게임도 구동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게임을 구입할 필요없이 네트워크에서 일정 사용료만 내고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다.

4. 모바일 위키
아주 작은 핸드폰과 같은 크기의 흑백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거기에 메모리 넣고 검색하는 것으로 수정하면 Wibro를 통해 Wiki pedia에 저장된다.
이건뭐 너무 간단해서 금방 만들듯...

5. 프로젝트 툴로써 Dokuwiki 패키지화
프로젝트 공유툴을 TRAC에서 Dokuwiki로 바꿨는데 너무 맘에 든다는... T_T
 
6. 보조기억장치
이건 모바일 위키와 비슷한 컨셉의 기기인데 카메라가 달려있고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냥 찍어둔다.
GPS좌표로 구글맵과 매쉬업하면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할 수 있고 메모하고 싶을때는 그냥 녹음, 타이핑해 둘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디바이스를 만나면 공유해두기로 표시한 메모장이 다른사람에게 자동 전송된다.
그럼 다른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고 나도 다른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해줄수 있지 않을까?
아날로그의 만남 + 디지털 매체라는 컨셉인데 지하철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어떤 인연이란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Spam을 보내는 넘들을 위한 스팸 등록자는 서로 공유해서 퇴출시키는 시스템까지 묶이면 더 좋고...

2010/01/28 00:37 2010/01/28 00:37

멍텅구리 모바일 기기의 종말은 다가오는 추세인가?

Memory 2010/01/26 09:50
멍텅구리 모바일 기기의 종말이 점차 다가오는 느낌이다.

멍텅구리 핸드폰의 기능은 통화 + SMS + MP3(opt) + DMB(opt) + 사진(opt) 정도인데 근래에 어떻게 보면 전화의 고유기능인 통화와 SMS, 시계를 제외하고는 외부 휴대용 기기의 기능을 하나씩 Merge한 것에 불과하다.
PDA의 기능을 넣으려고 시도는 했지만 불편한 입력으로 Error.
결국 대중들이 핸드폰에서 기대하고 사용하는 수준은 저 정도인것이다.

문제의 시발점은 Intel에서 쏴올린 MID이다.

* 삼보의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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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원의 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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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제품이 MID인지 반론은 있을 것이다. 인텔의 무어스타운 기반도 아니요 최적화 시킨 OS도 아닌 일반 OS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지만 또하나 재부상한 이슈가 있으니 바로 타블릿 PC이다.

* HP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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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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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겁지만 성능이 빵빵한 PC는 집에 두고 PC와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만 조금 부족한 성능의 보조 디바이스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PMP와 MP3, iPhone, Windows Mobile 같은 ARM 또는 거기에 기준되는 CPU 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메인 PC의 성능을 따라갈수 없는 수준이니 당연한 사용자의 욕구일것이다.
진입장벽은 가격이었는데 애플의 타블렛이 600불 수준이니 이제는 팍팍 질러도 되지 않을까?

문제는 옴니아2와 같이 별것도 아닌것이 90만원 넘어가는 넌센스와 성능 가격 모두를 극복해내는 이러한 디바이스들의 등장으로 휴대폰이 더 이상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주 저렴한 더미 핸드폰 시장은 계속 살아 남겠지만 현재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필연적으로 모바일 PC에 자리를 내줘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0/01/26 09:50 2010/01/26 09:50

사업 기획 잘해보려고 노력중

Memory 2010/01/25 13:51
요즘 신규사업기획하고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마케팅을 또 알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던중에 또하나 어떻게 하면 사업(Business)를 잘할까에 고민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제품이 하나 있다고치고 그 Life Cycle을 보면

1. 아이템선정/연구/개발
2. 제품출시
3. 영업/마케팅 활동
4. 제품판매
5. 사후케어 및 업그레이드

의 5가지 단계를 거쳐 하나의 Business 되는 것이다.
문제는 1번에서 아이템 선정부분에 항상 걸린다.

세상에는 Blue Ocean이라는 금광이 있다고는 하나 내가 보기에는 극히 일부분으로 확률은 로또이다.
결국 Red Ocean에서 경쟁 상품을 만들고 경쟁적으로 출시하여 경쟁적으로 영업해야 하고 경쟁적으로 팔아야 하며 경쟁적으로 사후케어와 업그레이드를 하여야 한다.

즉, 문제는 바로 "경쟁"이다.

어떻게 경쟁하는가가 관건인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가의 고민이다.

첫째, 지금까지의 Rule을 엎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둘째, 경쟁 상대보다 고객에게 더 싸고 많이 퍼주는 방법이 있다.
셋째, 경쟁사보다 더 많은 동맹을 맺는 방법이 있다.
넷째, 성동격서로 경쟁사에 A라는 아이템이 주력인것처럼 Fake하고 실재로는 B라는 아이템을 비밀리에 추진하여
        상대가 A를 경쟁적으로 내놓을때쯤 B를 주력으로 밀어 붙이는 거시적인 방법도 있다.
다섯째, 이도 저도 안될때는 과감히 시장을 포기하는 방법도 있다.

첫번째 Rule을 엎어버리는 대표적인 방법이 최근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3D TV시장이다.
TV사업자는 어느정도 순위가 정해져 있는데 "3D" 또는 "Hologram" 기술은 Display분야이면서도 최근까지 그리 대중에 와닿지 않는 분야였다.
그러던것이 2010년 Nvidia의 기술 촉발로 인해 폭발되어 경쟁적으로 3D TV를 개발하게 되었다. 물론 이 배경에는 60Hz이던 TV 주사율이 120Hz, 240Hz로 경쟁적으로 향상되면서 이제는 화질에서 화면 갱신 속도로 바뀌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즉, HD전쟁은 마무리되어가고 컨텐츠의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 전쟁에서는 대표적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해군의 무제한 잠수함전과 육상의 전격전이 바로 이런 Rule을 엎어 버린 방식으로 수행된 작전들이다.

두번째 고객에게 더 많이 퍼주는 방법은 카드사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흔히 "아파트 관리비 A카드로 결재하면 1만원 돌려주겠습니다"류의 퍼주기 마케팅이다.
아니면 할인이나 보조서비스를 줄이고 가격을 더 할인해주는 L사의 자동차 보험도 마찬가지 마케팅이라 생각된다.
* 2차대전 미국은  헨리 카이저의 제안으로 Liberty ship이라는 전시표준상선, 에섹스급 항공모함, M-4 셔먼으로 대표되는 물량공세이다.

세번째는 흔히 Alliance 방법이다.
국제선 항공사들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환승 마일리지를 연계하여 더 많이 쌓아 주는 마케팅 방법이다.
* 2차대전으로 또 보자면 미영소로 대표되는 연합군이다.

네번째는 아직 흔한 사례는 아니고 과다경쟁된 1위와 2위 기업에게서 어렵게 볼수 있는 사례인데 대표적인 것이 KT이다. KT의 경우는 대놓고 다음 사업은 A아이템이라고 언론에 흘리고 LG/SK는 대응 제품 만드는데 정신 못차릴때 정작 시장에 풀리는 것은 엉뚱한 제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Qook서비스인데 당시 KT는 아이폰 도입문제를 언론이슈화하고 다른 서비스 사업자들이 아이폰에 맞춰서 열심히 대응 제품군을 갖출때 느닺없이 Qook을 내놓는다. (결과물이 SKT의 Open Market Place...)
* 이것도 2차대전으로 보자면 태평양전선에서 해군/해병으로 대표되는 주공과 맥아더로 대표되는 조공의 2개의 진공루트이다. (결과론적으로 조공에 일본은 무너져 내렸지만...)

다섯째는 시장철수이다. 흔하게 볼수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 도저히 경쟁도 무엇도 할 방법이 없을때 가지고 있던 사업을 매각하여 현금화하고 다른 사업에 집중 또는 뛰어드는 것이다.
* 베트남에서 미국은 발을 뺀다. 장사가안되면 과감히 접는것도 리더의 결단이다.

이 모든것이 리뷰해보면 사실은 인류의 가장 큰 경쟁인 전쟁 전략과 유사하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자원에 귀결된다.
자원도 여러가지겠지만...
가장 큰 FACT는 3가지 인적자원, 재화자원, 시간자원이다.
전쟁에서도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때에 싸우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시간은 군국주의자 교육을 이수한 한국인이라면 갈구면 된다.
그러나 갈구면 그것을 버텨내면서 성과를 창출할 인적은 제한되며 재화역시 제한되는 것이 문제이다.

아... 고민만 많은 연초이다... T_T
2010/01/25 13:51 2010/01/25 13:51

i'm Sorry...

Memory 2010/01/18 10:12
옛날 아주먼 옛날 1985년도에 일본의 유명 게임 제작사인 SEGA에서 출시한 I'M Sorry라는 게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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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꽝 스러운 캐리컬쳐게임으로 길바닥에 떨어진 금덩이 주워다가 커다란(?) 집으로 가져가면 Stage가 종료된다.
여기서 재미있는것이 등장하는 케릭터 이다.

일단 검은색 선글라스 낀놈이 타모리라는 일본인 코메디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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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케릭터를 잡으면 마구잡이로 채찍날리는 바로 그 변태 케릭터이다.
그리고 유명한 마이클잭슨, 칼루이스, 마돈나, 자이언트 바바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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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마이클 잭슨, 칼루이스, 마돈나 (정숙한 이미지 찾기가 더 힘든...), 일본의 레슬링 선수였던 자이언트 바바이다.

이쯤되면 우리의 게임 주인공도 실존 인물이라는 유추가 가능할 듯 싶다.

"아임쏘리"의 "Sorry"라는 발음이 일본어로 "소오리(そうり)"와 어찌 비슷하다. 즉, 소오리 --> 총리라는 뜻을 연상케한다.

그리고 주인공 케릭의 이름인 Mr. 곤베에(ごんべい) 는 한자로 "각영(角榮)"이라고 하는데 일본 역대 총리중에 "각영"이라는 한자를 쓰는 인물이 바로 "다나카 가쿠에이(田中 角榮)"
다나카 일본 전외무성 대신의 아부지 되겠다.

* 이 얼굴 기억하시려나? 고이즈미내각에서 개혁파 외상으로 활동하였던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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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아부지 다나카 가쿠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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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개 총리가 어떻게 게임속의 주인공이 가능할까?
이 사람은 일본에서는 "현대판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불린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후에 전문 직업학교에서 건축일을 배웠다.
이후에 일본의 전쟁과 전후 경기부양으로 인한 건설로 대성공을 거두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냥 빠가로 국회의원 했으면 이 인간이 절대 총리가 될리가 없었다. 이 아저씨의 특기는 암기다.
무시무시한 암기력으로 통계의 소숫점까지 외워서 주장을 해대니 누군들 그를 당할 것인가?
가령 "올해 성장률은 7%로 예측되며..."가 아니라 "올해 성장률은 7.1234%로 예측된다" 뭐 이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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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런 인간이 일본열도를 개조하자(일본열도개조론)라고 하니 일본은 날리가 났다.
그리고 그때의 별명이 "컴퓨터 달린 불도저"였다.
암튼 핵심은 그것이다. 토목공사해서 일본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좋아서 그렇지... 알다시피 토목공사=땅값 상승=인플레 유발이다.
딴나라당이 선거때 주요 공약이 무엇이었는가? "우리동네도 뉴타운하자"
결국 표는 딴나라에 다 몰렸다. -_-b
일본도 그랬다. 자민당 의원들이 나와서 "우리동네 철도랑 고속도로 놓자!"
땅값은 폭등했고 그덕에 현재의 일본군 전차는 기차에 싣고 다닐수 있는 50톤이하에 차폭은 3m이하로 제한된다.
그결과가 일전에 포스팅한 바로 그것이었다. (만쉐~)
http://www.wolfpack.pe.kr/368

거기다가 이 인간 그렇게 전국을 말아 먹고 있는 와중에 록히드 뇌물사건으로 2년만에 (재임기간 1972~1974) 구속되고 수감후에 1달만에 보석 석방 2000년에 아사히신문 선정 역대 정치 리더 4위 랭킹.
딴지일보 기사에서는 MB의 정신적 스승으로 묘사된다.
암튼 왜 게임속에서 주인공이 돈 줏어 먹으려 환장하는지 적 케릭터에게 잡히면 고문에 가까운 변태 행위를 당하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 기회였다.
그나저나 50원짜리 쳐넣으며 비리 정치인이 비리를 잘저지를수 있게 케릭터를 조종했었다는 자괴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듯... T_T
2010/01/18 10:12 2010/01/18 10:12

하하하. 미스버스터팀 답다!! (CPU vs GPU)

Memory 2010/01/18 00:08
Nvidia의 행사에서 CPU와 GPU를 비교하는 실험을 하는 미스버스터팀.
역시 그들다운 방식임 -_-b

2010/01/18 00:08 2010/01/18 00:08

소위 우익들의 이론 바탕에 있는 베트남을 까발려 주마

Memory 2010/01/15 22:05
먼저 나는 우익이다.
그것도 강성 우익에 민족주의자이며 군국주의자이다.
그러나, 파쇼즘은 반대한다.
내 생각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파쇼즘 자체를 반대 한다.
그러나 북한과 관련하여 우익의 역사적 왜곡은 더 이상 못봐주겠다는 생각에 집필하게 되었다.

99.9%의 우익. 정확하게는 "자칭 우익"이라는 자들이 논리가 막히면 반응이 딱 2가지이다.

첫째, 너 좌빨이지?
둘째, 베트남이 어떻게 망했는지 알아?

오늘 이야기는 이 2번째 베트남이 어쩌구를 까발려 주기위해서이다.

시기는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하였던 19세기 프랑스로 부터 올라간다.
19세기 정확히는 1859년 선교사의 탄압을 명분으로 다낭을 침공한 프랑스는 베트남을 점령해 버린다.
(저항이 어찌나 심했냐면 1859년부터 1885년까지 20년 넘게 걸렸다.)
그리고는 1941년 일본이 소위 대동아 전쟁이라 말하는 가소로운 식민지 전쟁까지 거의 10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로 베트남 국민들은 노예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것이 일본이 대동아 전쟁을 한다며 서구 식민지배 세력을 몰아내며 일본군이 들어오자 제일먼저 환영했던 그룹이 바로 베트남인들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본색이 드러나자 호치민을 중심으로 비엣민이라는 무장 저항 조직이 구성되고 미국의 OSS지원하에 항일 전쟁이 시작된다.
1945년 3월 드디어 일본의 꼭두가시 정부인 드쿠 정부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자주 독립을 못이룬 한국과 너무 대비된 상황이라 너무 통탄스럽다)
그러나 같은시기 일본은 드쿠정부 대신 바오다이를 내세웠지만 그해 8월 일본의 항복과 함께 3일천하는 끝이났다.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이제 자주 독립국을 세우려는 꿈에 부풀어 있는 그들에게 제일먼저 돌아온것은 프랑스의 식민 지배 계속~ 이었다.
프랑스는 바오다이를 다시 내세워 남쪽에 남베트남을 세웠고 북쪽은 호치민의 비엣민을 중심으로 북베트남으로 세력이 분할되었다.
1946년 하이퐁사건을 개기로 기나긴 전쟁의 역사는 반복된다.
어떻게 보면 베트남의 건국의 아버지인 호치민을 중심으로 남쪽의 프랑스와의 전쟁은 필연적인 결과였을 것이다.
아무튼 전쟁은 계속지속 되다가 1954년 디엔비엔푸에서의 프랑스군 대패로 다시 호치민을 중심으로 독립국가가 설립되는듯 했지만 프랑스와 미국의 주도로 다시 남북으로 갈리는 상황이 된다.
그때 등장한 인물이 바오다이 황제의 부하였던 응오 딘 지엠이다.
미국을 등에 엎은 이 개호로쉐끼는 옹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미국의 지원금액을 다 해쳐먹는다.
어느정도로 비리가 심했냐면 당시 최신무기였던 M-16을 원조해줬더니 그걸 팔아서 베트공이 M-16을 들고다니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1963년 즈엉반민이라는 남베트남 장군이 독재를 끝장내겠다며 응오딘지엠을 암살하며 대통령에 오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964년 즈엉반민은 응우옌칸의 반란으로 물러나는 신세가 되었다.
응우옌칸 역시 같은해 판칵슈우의 쿠테타로 물로나고 이쉐는 보다못한 미국이 민선이양선거를 통해 강제로 물러나게 만든다. 이어 당선된 응우옌까오끼은 하라는 민주주의 권력 분산은 안하고 독재를 계속 지속한다.

이시절 어느 정도로 베트남 사회가 혼란했냐면 베트남의 정신적 교주인 불교 승려들이 매일같이 분신하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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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매일 대학생들의 분노의 외침이 들렸다.

여기서 한몫잡은 것이 바로 베트남 화교들이었다.
장사로 대대손손 잘살았으니 장사속에 밝은 그들이 한것이 바로 부패정부와 손을 잡고 이권사업을 계속 한것이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어떻겠는가?
분신자살하면서 까지 "위정자들 정신차려 국민들을 살려주세요!"라고 외쳤건만 그들에게 돌아온것은 몽둥이질에 총질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쩌겠는가 자기나라 군경에 총맞아 죽느니 싸우다 죽기를 선택할 수 밖에...
인간이 끝에 몰리면 어찌되는가? 막장까지 가면 반응이 2개다.

첫째, 니죽고 나죽자
둘째, 그냥 포기한다.

아무튼 니죽고 나죽자를 택한 남베트남의 지식인들은 베트콩으로 대정부 항전단체가 된다.
결과는 너무나도 잘알다시피 1975년 베트남 패망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웃긴것은 그 패망의 와중에서도 책임진 국가 지도자는 단 한넘도 없었다.
일부 군경에서 책임지고 자결한 경우는 있지만 개호로 쉐끼 같은 썩은 냄새 풀풀나는 넘들은 이미 미국, 대만 등지로 튀고난 다음이다.

월맹이 점령하자 제일 먼저 한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베트남에서 열라 시위하던 넘들을 다 숙청해버린다.
왜? 월맹의 입장에서는 "남 베트남 잘살게 해주세요라며 분신자살까지 서슴없이 했던 남 베트남의 애국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짜증나는것은 여기서 윗대가리들 부정부패는 쏙~ 빼고
자칭우익이란 넘들이 하는 말이 시위때문에 간첩때문에 나라가 망했단다.
니미... 엿먹어라 개쉐들아.

동서고금을 막혼하고 나라가 망하는 것은 딱 한가지 이다.
바로 부정부패에 독재로 얼룩진 위정자로 인해 국민들 스스로 국가를 버린 경우이다.

북한이 망할것이라는 예견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망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북한 지도자 급들은 나름 머리 돌아 가는 쉐끼들인지라 평양에 자신들의 벽을 쌓고 나머지는 다 지방으로 내 쫒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생활에 회의 품는 자가 생길것 같으면 비밀경찰이 들이닥쳐 처리한다.
따라서, 북한의 일반 인민들은 절대 북조선 고위층의 생활을 모르는 것이다.

거기다 김정일이를 비롯한 모든 상위권들은 고급 옷도 안입는다.
단지 수수한 노동복 하나다. (1년 365일)
그렇게 스스로를 위장하고 있으니 인민들은 고위층에 배반감을 느낄 필요 없다.
그냥 저들도 똑같이 고생하는 구나라고 생각할 따름이다.

2009년 북한의 화폐개혁을 북한 붕괴의 단초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북한 화폐개혁의 대상이 누구인가?
바로 부정부폐로 부를 축적한 북한의 고위층이다.
그럼 누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겠는가? 바로 북한의 인민층이다.
국가의 인민들이 국가를 버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북한이 망하겠는가?

오히려 꺼꾸로 우리는 대한민국 망국론을 걱정해야 한다.

윗대가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를것 같은가? 아니다. 다 알고 있다.
북한처럼 정보통제와 인원 통제를 죽도록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이뤄놓은 것이 많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민주주의 최대 약점이자 강점인 언론을 장악해 정보통제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다.
방송국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법 고쳐놨고 이제 조중동의 종합 방송 진출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2010/01/15 22:05 2010/01/15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