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부시에게 `위안부' 해명 전화연합뉴스에 뜬 뉴스. 방금보고 만감이 교차한다.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3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구(舊)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구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이라고 하는 표현이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일본군이 정치까지 장악했지만 사실 일본정부라는 표현이 옳다.
군국주의 국가에서 정치와 군부는 뗄레야 뗄수 없으며 군부=정부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일본은 "과거 일본정부"라는 표현대신 "과거 일본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바로 아베총리의 정치적 생명선이 "자민당"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자민당(자유민주당)은 1955년 일본의 자유당과 민주당이 합쳐져서 만든 당이며 2차세계대전 이후 야당이 된적은 딱 1번 1993년 7개의 군소정당이 모여 일본신당을 만들었고 호소카와 모리히토수상을 내면서이다. 그러나 1년도 채 못된 시점인 1994년 9월 일본신당과 다시 연립을 구성하여 여당으로 복귀한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자민당의 정치적 원천 다시말해 정치원로가 모두 2차대전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자들이다. 다시말해 자민당자체가 전쟁지도부의 입법기관이었고 전쟁지도부였다.
이는 마치 독일의 나치당이 현재까지 존재하는것과 같은것이다.
이들은 한국 또는 중국이라는 나라에게 눈꼽만치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며 "약육강식의 시대에 약한것이 죄이며 자신들은 공교롭게도 강했다"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일본에 있어 가장 화려한 시기였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우리가 미워하는 고이즈미만 하더라도 할아버지 마타지로, 아버지 준야도 중의원을 지냈으며 특히 아버지 고이즈미 준야는 방위청 장관까지 지낸사람이다.
그뿐인가? 오늘날 일본의 정치거두인 아베총리도 부친이 외무장관인 아베신타로이며 외조부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이다.
이제 감이 오는가? 2차세계대전의 원흉이고 그 이전에 한국과 중국을 밟아버린 전쟁지도부의 자식들이 대대손손 정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걸 민주주의라 불러야 하는지?)
그런 자들이 할아버지 아버지 얼굴을 침을 뺃는 "우리 잘못이 존나 많습니다. 과거사를 인정하게습니다."이렇게 이야기 할까?
현재 피땀흘린 재미 한인들의 한표 한표 모아 일본의 사과를 이끌어 낸다 할지라도 본질적인 부분 일본의 사고는 일본 정치부가 시민혁명 또는 시민운동에 의해 끌려 내려오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을것이다. 그들은 아직 영광된 일본 제국의 향수에 빠져있으며 어떻게든 한반도를 거쳐 만주로 진출하려 할 것이다.
이제 우리 경쟁관계인 일본의 본질을 보았고 큰햄 미국의 입장을 함 보자.
(뭐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제역학상 미국을 큰햄으로 안보는 나라는 프랑스, 중국, 러시아 정도 되겠다. 나라 힘이 이정도 크면 미국왕따시키도록 하고 현재는 미국 꼬봉이 현실아닌가?)
미국이라는 나라는 1차세계대전이후에 강국으로 성장한 나라이다. 그러다가 2차세계대전치르면서 형님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국이 된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게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적이 많다"라는 거다. 아니 "적이 많이 생겼다."가 맞는 말일까?
아무튼 심심하면 전쟁하는 미국의 입장이면에는 주구장창 쥐어터지는 자국민이나 자국회사들이 한몫한다. 미국의 적들입장에서 보자면 미국보다는 만만한 민간인 쥐어 패는게 딱일테고... 같은 의미지만 또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1위자리의 사수이다. 왕이 된자가 왕자리에서 쉽게 못내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제왕의 자리를 지켜야하는 팔자가 된거다. 그러니 기어오르려 하는 넘에겐 한대 쥐어박아서 다시 기어오를 생각을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기어오르려 하는 넘이 바로 "중국"과 "북한"인것이다.
북한이야 지지리도 가난한데다가 항공모함을 포함하는 기동함대난 스텔스 전폭기 대대만 보내도 "아~ 시바. 말로 하자니까? 왜그래?"이러니 솔찍히 미국입장에서는 관리가 되는 나라중에 하나이다. 요즘 핵만들어서 쬐끔 기어오르려하지만 뭐 그것도 미국입장에서는 본토가 두들겨 맞지 않는다는 자신이 생긴지금은 참아줄수 있는 정도이다. (한국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금번 6자회담은 결렬되어야 한다. 현재의 북한 기술로는 스커드정도의 무기에 핵탑재하는것이 전부인지라 가장 두들겨 맞을 가능성이 큰것이 한국이다. ㅡㅡ;;) 결국 남는것은 중국인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도 아닐뿐더러 미국의 또하나의 우방인 대만을 보호하기위해서라도 중국을 봉쇄해둘 필요가 있다. (이 결정은 정말 잘한것이다. 생각해보라 티벳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사라졌는가? 만주어가 어떻게 사라져가는가를.. 이웃국인 우리는 긴장해야 한다.)
중국의 서쪽이야 황량하기 이를데없고 남쪽은 미국의 우방인 인도, 파키스탄 등이 있으니 걱정 덜해도 되고 베트남이야 중국과 전쟁치른 나라이니 또 걱정덜해도 되지만 이 동쪽이 문제이다. 중국의 지도를 들여다 보면 중국의 베이징, 상해, 홍콩 등 중국의 핵심 도시와 전략거점이 될만한 곳은 죄다 동쪽에 몰려 있다. 결국 중국의 심장인셈인데 중국의 심장에 칼을 데고 있으면서 중국을 다룰필요가 있는것이다.
물론 그일을 미국이 직접할 필요는 없다.
결국 그 일을 할 꼬봉이 필요한다. 최상의 장소가 바로 한국과 일본이다. 지상병력 발진기지로써 최적의 장소는 오키나와이지만 수많은 병참물자를 저장하고 비교적 안전한 후방에서 전투기나 폭격기를 띄워야 하며 함대를 쉬게하는데도 이상적인 장소를 꼽으라면 당연 투입시간이 짧은 한국과 비교적 시간이 걸리지만 안전한 일본 되겠다.
그래서 미국은 지난 50년간 한국은 육상부대 중심으로 일본은 기동부대와 항공기 기지 중심으로 키워온것이다.
근데, 오른팔 왼팔이라 할 한국과 일본이 근례에 계속 토닥토닥거리니 미국입장에서 짜증날수 밖에...
결국 일본에다가 과거사 인정하라고 압력을 넣고 아베가 전화로 인정한다는 발언을 한것이다.
아~ 그래서 나라가 크고봐야 하고 나라가 힘이 있고 봐야 하나보다.
아무튼 우울한 하루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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