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9월 24일 도착해서 27일까지의 포스팅을 남기바 있지만 꽤나 늦게 이제서야 미국 출장 기록을 정리 할 수 있어 그야말로 늦은 시차 적응으로 인해 밤중에 깨어나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아마도 1주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 또는 2일까지의 기록일것이다.

도착과 동시에 창고 건물의 한켠에 위치한 오피스에서 책상과 의자를 조립했다.
거의 모든 오피스가 이렇게 공간만 빌려 쓰고 가구 등은 직접 사서 조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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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들린 피자점에서 시킨 피자 미디움 사이즈... 자동차 핸들만한 피자를 다 못먹고 거기다가 미쿡 음식은 짜거나 달거나 둘중 하나... 미치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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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콜라는 레귤러 -_-;; (무엇을 상상하든 뭐든지 크다.)

우리 오피스의 입구와 전경... 무너질것 같은 오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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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신 맥스아저씨의 원래 Job이 관정 뚫는 채굴업을 하시는 듯...
시뻘것게 녹쓴 트럭도 몇 십년의 결과물인것 같았다.
오피스앞에서 같이 일하는 H 매니저님 사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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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피스 맞은 편의 일반 주택들로 필라델피아 외곽이라서 그런지 다들 여유가 풍만한 모습들이다.
자기집 앞 흔들의자에 앉아 옆에 강아지나 고양이 앉히고 노트북으로 셔핑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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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공사완료!
학교 선생님을 아들로 두신 사장님 맥스 아저씨의 센스로 태극기를 한곁에 두는 영광을 누린다! (감동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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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의 Crazy intersection이었나? 사거리도 아니요 오거리도 아닌 육거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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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은 장비를 9월 28일까지 받는 것이었는데 우리 위대한 구매팀이 뭉게시는 덕에 9월 28일 못받고 29일, 30일로 시간이 계속  Delay되는 덕에 긴장감을 풀러 필라델피아 시내로 향했다.
하지만 장비가 안와서 계속 X줄타고...
애간장이 녹아만 가는데 어디 맘대로 갈곳이나 있었으랴?

그냥 자유의 종이나 한번 보러 가자라는 심정으로 나선 외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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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보이는 다운타운...
인디펜던스 센터?라고 했었던가? 아무튼 공사중인데 입장료 받는다.. 니미..
걍 패스하고 관광안내센터로 거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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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체험용 마차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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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센터에는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아저씨가 안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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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인 듯한 아저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미국의 역사를 가르친다. (@_@;; 강대국이 달리 강대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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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의 자유의종 (Liberty Bell이니까 사실은 해방의 종)에서 찍은 사진들... (후진타오 쉐꺄. 티벳 프리!!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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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한국의 어린이들 발견!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단이 "너 인종차별주의자냐?(are you recist?)"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속으로는 차별이 있겠지만 표면상 미국의 공식 정책은 "성평등, 연령평등, 인종평등" 즉, 프랑스가 박애주의로 시민혁명을 계승하고 있다면 미국은 평등주의로 그 해방에 의미를 더한 것이다.
사상의 무서움을 발견한 순간이자 현재의 미국을 있게한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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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종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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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저녁노을은 아릅답지만 장비가 도착하지 않아 속만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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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드디어 장비도착. 총 60대의 장비를 설치해야 했지만... 물리적 시간 부족으로 일단 텍사스, 디트로이트 2개 장소에 대해서는 각 6대씩 12대를 설치없이 배송하고 가정용 16대는 향후를 기약하며 나머지 24대를 2층으로 옮겨서 바닥에 깔아놓고 설치중. 최후까지 DPI때문에 고생했었다.
한글 윈도우와 영문 윈도우는 Windows Form에서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하는 문제 발생하여 새벽까지 한국과 연락끝에 패치를 받아 설치! (마지막까지 스팩터클하다능...)
고객사 H 매니저님도 팔 걷어 붙이고 급히 만든 인스톨 스크립트 돌리면서 설치작업중.
오피스 빈칸이라면 무조건 깔아놓고 보자는 심산으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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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를 위로 올리는 것도 자리가 후들거렸는데 다시 내려서 이렇게 포장에다가 필요한 책을 수량만큼 채워넣고 재포장하는 작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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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에 짖눌려 수동 견인기구까지 동원하여 10월 1일 새벽 6시까지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설치완료.
24대는 일단 안심하고 패키징하여 보낼 수 있는 수준까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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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밝아 올 무렵 작업완료후 기념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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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추가 인원인 성수대리 도착하고 보급품 수령.
앞으로 2주간 생활할 생활비와 출장비  T_T 그런데 잔돈으로 주는 바람에 무지막지하게 많은 수의 돈을 받았다능..
(거의가 1달러, 5달러, 1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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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러의 두께가 상상을 초월한지만 실상은 한 40장 됐나? -_-;;

에피소드 1.
쉐브레체의 중형차를 렌트하여 다녔는데... 하이빔이 들어와 있는 상태 어떻게 끄는줄 몰라서 그냥 달렸다.
도로 중간에서 어떤 아가씨가 위협적인 기동을 하더니 우리의 Dead Six로 들어와 하이빔 작렬! 크억.
차선을 변경하고 옆으로 비키니 따라오며 계속 하이빔.
브레이크를 밟아 뒤로 빠졌더니 옆에서 "하이빔 어쩌구.. 욕설 난무"
우리는 진짜 끌줄 몰라서 그랬다고!!! (그러나 실재 하이빔 끄는건 한국차랑 같았음. 바보바보..)

에피소드 2
도착당일 공항에서 H매니저님의 짐가방 도착안함.
물어 보러 공항 수하물 센터에 갔더니 에이시안이라서 그런지 쌩깜.
겨우 10분을 넘게 기다려 가방이 안왔다고 하자. 5시에 도착한다는 말에 "네!"그러고 나옴. -_-;;
다시 기어들어가 수하물번호 대자 뉴욕에서 필라로 와야할 가방이 저멀리 가있음. 2일후에나 도착. -_-;;

에피소드3
필라델피아는 술을 함부로 못파는데 숙소옆 Brick으로 가서 한잔하려 했지만 여권을 안가져가는 바람에 쥬스나 마시고 있었다능...

에피소드 4
특별히 좌회전 신호가 없으면 눈치껏 비보호 좌회전 해야 하는데 우리가 직진신호 받아도 앞에서 오는차들이 좌회전으로 틀어버림. 첫날 이때문에 패닉!

에피소드 5
한아름 마트라고 필라에서 유명한 한인 마트 찾다가 필라델피아 전역을 누빔. 알고보니 우리은행으로 찾으면 될일을... 네비게이션달고도 뺑뺑이 돌았뜸 OTL..


2010/10/18 05:23 2010/10/1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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