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부터 써야 할지 고민했던 이스라엘 전쟁사.. 한참을 고민했다.
이 이야기 꺼낼려면 2차대전부터 이야기해야 하고 2차 대전이야기 하려면 1차 대전을 알아야 하고 1차 대전을 알려면 프랑스 대혁명에서 시작된 민족주의를 이야기해야 한다. 필수적으로 유럽각국의 민족중심의 독립과정도 알아야 하고... 머리 복잡해진다. 그리고 그건 내 역량 밖이다.
그래서 쇼당친다. 이스라엘의 전쟁부터 알아보자. 이것도 졸라 머리아프다.
혹자는 중동전쟁을
1차 중동전쟁 - 이스라엘 건국을 우케든 막아보려 했던 팔레스타인 전쟁
2차 중동전쟁 - 수에즈 운하를 두고 싸운 전쟁
3차 중동전쟁 - 6일만에 상황 끝난 전쟁
4차 중동전쟁 - 라마단 전쟁
으로 4차에 걸쳐 나누지만... 여기에 덪붙여 몇가지 더 넣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과 1990년 초 현대적인 전쟁이었던 1차 걸프전, 21세기 최초의 세계적 전쟁인 2차 걸프전까지 포함해서 봐야 한다.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부터 보자.

이스라엘은 국가가 없었다. 단지 성경에 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모세의 인도에따라 정착했었다는 기록이 전부이다.
일부 이스라엘인들이 19세기~20세기초 민족주의 때문에 도망가서 정착했던 동네일뿐. 정작 주인은 팔레스타인들이다. 그러던중 돈많은 이스라엘인들이 1차대전으로 돈이 많이 필요했던 영국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세워준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1917년 밸푸어 선언 - 참으로 어이없음이다. 당시 조금전에 일본은 간도땅을 중국에 때주고 철도부설계약권을 받기도 했다.. 나라가 힘이 없음은 이렇게 나타난다. 울힘도 없는 어린아이는 이런식으로 삥뜯기던때가 바로 20세기 대혼란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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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참호전 대부분을 프랑스땅에서 했다.]

그러나 영국이 누구인가? 인도도 독립시켜준다더니 1차대전이 어이없이 끝나버리자 입닦아 버린다.
(연합군은 한번도 독일 본토로 무력진공하지 못했다. 그냥 독일애들끼리 시작하고 끝내버린 전쟁이었으니 죽도록 얻어 터진 프랑스, 영국, 벨기에는 얼마나 억울할까?)
20세기초부터 고토를 회복하자던 이스라엘인들은 1930년대 시작된 반유태운동으로 (특히 독일) 수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선택했다. 혹자는 미국으로 혹자는 남미로.. 그리고 시오니즘에 시작된 약속된땅 고토(팔레스타인)으로.. 그야말로 엑시더스. 대탈주가 시작된 것이다.
2차대전이 끝난 1945~46년사이에 팔레스타인 인구의 31%, 영토의 5%가 유대인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날강도다!!)
2차 대전중에 한편으로는 지원을 한편으로는 "하가나"라고 하는 무장단체를 통해 영국을 괴롭힌 끝에 마침내
1947년 영국은 철수하기에 이르러 UN에서도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인정하고 피지배민족으로 팔레스타인인을 선택하게 이른다. 약 60%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팔레스타인인은 졸지에 피 지배민족으로 전락하고 토지의 5%정도를 가지고 있던 이스라엘인들이 전국토를 지배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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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초대 총리 다비드 벤 구리온]

1947년 영국이 철수하는것도 고약한것이어서 총하나 없었던 이스라엘인들은 철수하는 영국군을 공격하여 무기를 탈취하거나 훔쳐내어 나름대로 무장을 진행하였다. 그러던중  1948년 5월 14일 다비드 벤 구리온이 정식 독립을 선언하고 졸지에 거지되버린 팔레스타인들은 주변 중동국에 도움을 요청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이것이 100만이 넘는 팔레스타인 인들을 거지로 만들어버린 1차 중동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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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텐다~]

* 셀수도 없는 사람이 성경때문에 죽었다. Death Book이 만약 실존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성경(Bible)이 아닐까? 전쟁을 알아갈수록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책때문에 죽은 것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20세기 최대의 화두였던 공산주의의 토대가 되었던 칼마르크스의 "자본론"도 이토록 많은 사람을 죽인적은 없었다.)
더군다나 제정 로마시대에 로마가 유리한대로 짜집기된 문서라는게 밝혀지고 현대에서도...

2006/06/05 14:04 2006/06/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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